“진정한 TCR 서비스는 이제부터~” 오래전부터 TCR서비스를 한다고들 했지만 사실 제대로 된 TCR서비스 루트는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 이후에 추진 되고 있는 서비스가 TCR서비스의 본격적인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열차에 적재된 컨테이너에 GPS 가 부착 되어 있어서 화물 추적이 가능하다보니 화주 입장에서 화물의 위치 파악이 선..
2020년 국제물류업계를 굳이 표현자고 하면 단절의 시대라고 싶다. 많은 포워더 대표들은 코로나 발생 이후 지난 수십년간 기록된 물류 데이터와는 거의 단절이 됐다고 봐야 한다고 말한다. 즉, 과거의 데이터와 현재 데이터의 흐름이 끓겼다는 것. 과거 데이터를 누구보다 많이 참고 하는 우리 또한 올해만큼 과거와는 단절된 보지 못한 흐름이 많..
지금으로부터 약 70년전 인 1949년도 말에 대한해운공사가 선박27척으로 총톤수 3만7,496톤 규모의 선대를 당시 교통부가 운영하던 직영선박을 인수 하여 1950년 1월1일부로 정식 해운회사를 창립 한 것으로 기록되어져 있다. 그후 1968년도에 당대 유수한 기업으로 민영화 되어 대한선주로 거듭 나게 되었으나 20년후 인 1987년도에 정부의 해운산업 ..
“요새는 포워더가 쫒아다닙니다.” 과거에는 항공혼재사가 짐 달라고 포워더한테 여기저기서 오더니 요새는 스페이스 잡기가 어렵다 보니 반대로 포워더가 혼재사를 찿아 다니기 바쁜 세상이 되어 버렸어요... 그러다보니 운임에 대해서는 입도 뻥끗 못하고 스페이스 주기만을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미치겠어요~” 대기..
11월 9일 글로벌 제약사인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 19 백신 발표로 세계가 술렁이기 시작했다. 그 동안 코로나 관련 치료제 이야기는 많았지만 이번 백신의 효과가 90%에 달한다는 소식에 전 세계 증시는 상승했고 금은 떨어지고 원유는 치솟았다. 이들 제약사들이 발표한 후보 성분이 백신이 되면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
요즘 이슈는 단연 스페이스 문제입니다. 심지어 운임도 안 주면서 11월에도 만선을 해버리면...그렇다고 배를 추가 투입할 분위기도 없지만요. 그런데 또 요즘은 대기업 비딩 시즌입니다. 당장 다음주 운임도 모르는데 내년 1분기 운임 입찰하라고 그러고들 있어요. 또 현재 기준으로 가격을 제시하면 대기업이라는 놈들이 일단 40% 깍고 시작하는 곳..
글로벌 포워더를 통하여 전시화물을 괌으로 보낸적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전시화물은 특성상 안전하게 그리고 신속하게 일정에 맞추어 운송을 해주어야 합니다. 보낼 때는 문제없이 잘 도착해서 무사히 전시회가 끝나고 다시 한국으로 되돌아 와야할 전시화물이 오지를 않는 겁니다. 해당 회사의 담당자는 모르겠다고만 하구요.... 결국 추적을 해..
"머리 아퍼요" 미주 선사에 스케줄 잡기가 너무 힘들어요....운임은 계속 오르고 스페이스 확보는 하늘에 별 따기구요... 이게 모두 선사들이 합병 되면서 선복량이 줄어든데다 금년 코로나19로 인해 선사들이 배를 뺀게 큰 요인이지요... 국내에서는 한진해운이 없어진게 큰 요인이기도 하구요.... 거기다가 선사 세일즈맨들은 캡장사하는 ..
포스코사 연내 물류 자회사 설립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포스코는 현재 글로벌 경기 둔화, 보호무역 강화 등의 판매여건 악화와 원료가격 상승 등의 이유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0.9% 감소했음에도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0.2% 하락했다. 거기에 중국 저가 철강제품으로 가격 경쟁력을 상실했고, 내수 수요 감소와 코로나..
평소 가까이 지내는 신회장님 께서 얼마전 귀한 책을 두권 선물로 주셨다. 일본에 ‘살아있는 경영의 신’ 이라 불리는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이 집필한 ‘불타는 투혼’이라는 제목으로 경영자들에게 경영에 있어서 교훈을 심어 주는 내용이다.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은 일본의 3대 기업가로 꼽히며 2010년 도산 위기에 빠진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