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포워더가 쫒아다닙니다.”
과거에는 항공혼재사가 짐 달라고 포워더한테 여기저기서 오더니 요새는 스페이스 잡기가 어렵다 보니 반대로 포워더가 혼재사를 찿아 다니기 바쁜 세상이 되어 버렸어요...
그러다보니 운임에 대해서는 입도 뻥끗 못하고 스페이스 주기만을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미치겠어요~”
대기업 계약사로 거래 하다 보니 비딩 할때가 다가오면 정신적으로 피곤합니다. 특히나 금년에는 운임도 많이 오른데 다 스페이스 확보도 쉽지가 않아서 걱정입니다. 특히 항공사의 고운임을 비딩 할때 어떻게 써내야 할 지 가 최대 고민입니다. 아시다시피 최저금액을 잘못 써내면 회사가 휘청 거릴수 도 있으니 미치겠습니다.
달력
대다수 항공사들이 올해는 달력을 포함해 경비 절감을 위해 아무것도 만들지 않더군요. 하긴 여객이 그러한데 달력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여하튼 제 기억으로는 항공사들이 달력을 주문하지 않은 첫 해 인것 같습니다.
귀중한 스페이스를 또 잃겠죠
코로나 19가 재부활하는 가운데 항공사들은 다시 여객 수요 감소를 반영해 일정을 조정하게 됩니다. 결국 가장 필요한 시기에 소중한 스페이스를 잃게 되는 악순환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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