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운임이 $10 미만이니....“ 컨테이너 운임이 $10도 않되니 포워더들이 얼마나 어렵겠어요...그야말로 운임이 이러니 중간에 마진을 얼마나 남길수가 있겠습니까? 택시비 보다도 싸니 말입니다. 회사 운영비 만들어내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역시 실화주가 있어야 ~“ 물류플랫폼도 역시 실화주 대상 으로 구색이 맞..
당연한 소리지만 포워더는 서비스업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진정한 서비스업의 결정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현재 지정하는 방대한 서비스업 영역에서 한국 한정으로는 대중 인지도는 하위권인 서비스업이기도 하다. 인터넷이 극도로 발달한 지금 시대에 이르러서도 말이다. 이런 부분이 로컬 포워더에게는 단점만은 아니다. 다른 서비스 업..
1973년 포항제철소에서 철강을 녹인 쇳물이 나오기 까지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고 경제발전에 큰기여를 해온 박태준 초대회장은 포항제철을 성공 시켜 나라에 보답한다는 기업 모토로 ‘제철보국(製鐵報國)’ 이라는 창업이념 과 신념으로 포항제철을 성공적으로 자립시켜 놓았다. 1945년 해방과 더불어 한진상사를 설립한 조중훈 회장은 추..
물량이 줄어서 워라벨이 좋아짐 최근 물량이 줄어서 업무에 여유가 생겨서 유일하게 좋아진 점은 직원들 워라벨이 좋아졌다는 점입니다. 여유가 생기니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직원과 모든 분위기가 아주 좋아요. 다만 경영진은... 20년만에 이런 적은 처음 통상적으로 20년 동안 6월이 오더 비수기이기는 했지만 6주 연속 이렇게 일이 없었던 적은 ..
한국은행은 7월 13일 개최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5% 4회 연속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동결 주요 배경으로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를 꼽았다. 물론 직장인 관점에서는 전혀 와닿지 않는다. 한국도 올해 들어서 화폐가치 하락 실시간 체험 학습관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그런데 전날 12일 발표된 한국 대출 시장 동향이 ..
이제는 귀가 아프도록 들어온 디지털화 시대를 거치면서 옛날보다 포워더와 선사 모임은 확실히 적어졌습니다. 몇몇 오래된 오너 중심 모임이나 규모 있는 콘솔사들 외에는 많이 유야무야 됐습니다. 한창 시절에는 정말 시청이나 무교동은 저녁 시간 모임은 다 선사 포워더들 아니었나 싶었던 적도 있었는데... 이런 모임이 적어진 이유는 단순하게 ..
언제는 뭐 포워더들이 좋았던 적이 있나요. 좋을 때는 다 좋으니까 다 좋은 줄 몰랐지만 확실히 올해 상반기는 그 어느 때보다 결이 다릅니다. 짐이 줄었다는 것은 화주가 줄거나 화주가 망하거나 화주를 다른 포워더에게 뺏기는 등의 화주의 여러 요소로 변동 사항이 발생하는 것으로 저는 알아 왔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저희도 화주는 기존 고객..
대부분 G가 문제죠 ESG 경영에서 한국 기업들은 환경(Environmental)이나 사회(Social)에서 비교적 경쟁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대기업이던 중소기업이던 결국 지배구조(Governance)가 걸림돌이죠. 솔직히 포워더들도 뜯어보면 대부분 G에서 걸리겠죠. “무역 교역량은 역대 최고?” 미,중간에 정치적 갈등으로 저희 나라 경제까지 ..
2005년 7월 포워더타임즈가 처음 만들어 질 당시 포워딩 시장의 상황은 솔직히 잘 기억나지 않는다. 확실한 것은 당시도 업체들은 힘든시기다 라는 말을 많이 했었던 것 같다. 그 당시만 해도 벌써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해상화물의 꽂은 콘솔’이었다며 해상 콘솔이 화려했던 시절을 그리워했고, 항공에서는 성수기와 비수기로 구분되던..
필자가 신문을 처음 접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후반으로 당시 국민학교 3학년 시절이다. 매일 아침 어머니가 주시는 10원짜리 동전을 들고 등교하면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형이 언제나 교문 앞에서 신문을 팔고 있었다. 당시 ‘소년ㅇㅇ일보’ 에는 007 만화가 연재되어 있었기에 매일 아침 신문을 사 들고 등교를 하였다. 그러다 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