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alk TALK]도덕적 해이가 규모 따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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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22 10:12   수정 : 2018.06.22 10:12
도덕적 해이가 규모 따지나요
 
지사마다 어쩌다 발생하는 횡령에 관한 한 대표의 말. "오랫동안 보면 지사별로 딴짓거리라고 해야 하나, 여튼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는데 이게 회사의 매출 규모와는 상관 없습니다. 월매출 3억도 안되는 작은 업체나 글로벌 업체나 똑같아요. 결국 사람이죠".


글로벌 진출 = 경쟁력 저하

한 대형 물류업체 출신 임원의 말. "솔직히 글로벌 진출하라고 하지만 유럽만 놓고 보더라도 막상 진출하면 물량 문제는 둘째치고 비용 경쟁력이 유럽 기업들과 상대가 안됩니다. 못해서 철수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경쟁력이 제로에요".


훅 치고 오면 훅 피해야죠

최근 대기업 물류 회사의 거래처 방문에 대한 한 포워더 대표의 말. "대기업이 매출 위해서 치면 못 쫓아가죠. 그들이 할 수 없는 부분을 찾아보는데 다각도로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다른 영역은 존재해요".


1.5%는 왜 더?

과거 어음에 대한 한 대표의 회상. "옛날에 어음 결제를 하려고 가면 대기업 H사의 어음은 수수료를 1.5%를 더 떼어가더군요. 왜 그러냐고 그러니까 거기는 원래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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