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가 생기면 선사들은 운임 인상 및 각종 부대수수료를 기다렸다는 듯이 적용하는 건 어제 오늘 일은 아니죠.
이번 달에도 미주 중심으로 엄청 끌어올리는 분위기인데 당분간 이런 기조로 가겠다는 의지 표명이라고 봐야죠.
항상 문제는 얼마나 오르고 얼마나 적용되느냐는 점인데 이 문제의 결론은 결국 화주들이 얼마나 선사들의 그런 옵션을 받아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정말 화주들이 급하면 오르겠지만 재고나 시간 여유가 있다면 말짱 도루묵이죠.
전반적으로 잠깐 오를 수 있겠지만 이미 화주들도 진절머리 나도록 적응이 되어 있는데다가 솔직히 올해 시장이 급등할 요소가 거의 전무한 편이여서 회의적이라고 봅니다.
이미 운임이 많이 내려와 있는 상태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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