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해가 흘러갔고, 다시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지난 해 시작은 중국의 무역 규제와 여행 금지 조치의 여파로 걱정과 근심을 가진 채 한해를 시작했고, 역시 힘든 한해를 보냈다.
이런 가운데 항공사는 여객 부분은 중국 여행객 감소로 어려움을 면치 못한 반면 화물 부분은 호황이라고 말 할수 있을 정도의 성공을 거뒀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일반 화물을 운송하는 항공콘솔사들의 실적도 걱정했던 것과 반대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한해로 보인다.
국제특송 부분은 유난히 힘들었던 한해로 기억에 남는 한해가 아니었을까 한다.
로컬 특송업체의 경우 전세계를 상대로 특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지만 실제 중국의 비중이 높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중국의 통관 강화는 국제특송 서비스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막는 역할을 했고, 일부 특송업체들은 제3국을 경유하거나 일반 통관을 통해 특송 서비스를 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이 또한 물량이 있던 업체들에 한한 경우고 중국 물량의 경우 올해 초 기존 물량에 비해 70%이상이 빠졌다고 한다.
이후 물량이 조금씩 회복되고 최근 중국이 규제를 철회할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내년도 중국 시장이 다시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일을 겪으면서 중국 시장에 집중된 서비스 루트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많은 업체들이 새로운 지역 물량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 치이고, 전자상거래에 치이며 전통적인 국제특송 운송을 하는 업체들은 올 한해 안팍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정부 특히 관세청의 특단의 조치가 없는 이상 앞으로도 계속 소외받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다.
2018년 새해에는 국제특송을 비롯한 항공화물 전체가 다시금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래본다./최인석 부장
지난 해 시작은 중국의 무역 규제와 여행 금지 조치의 여파로 걱정과 근심을 가진 채 한해를 시작했고, 역시 힘든 한해를 보냈다.
이런 가운데 항공사는 여객 부분은 중국 여행객 감소로 어려움을 면치 못한 반면 화물 부분은 호황이라고 말 할수 있을 정도의 성공을 거뒀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일반 화물을 운송하는 항공콘솔사들의 실적도 걱정했던 것과 반대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한해로 보인다.
국제특송 부분은 유난히 힘들었던 한해로 기억에 남는 한해가 아니었을까 한다.
로컬 특송업체의 경우 전세계를 상대로 특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지만 실제 중국의 비중이 높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중국의 통관 강화는 국제특송 서비스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막는 역할을 했고, 일부 특송업체들은 제3국을 경유하거나 일반 통관을 통해 특송 서비스를 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이 또한 물량이 있던 업체들에 한한 경우고 중국 물량의 경우 올해 초 기존 물량에 비해 70%이상이 빠졌다고 한다.
이후 물량이 조금씩 회복되고 최근 중국이 규제를 철회할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내년도 중국 시장이 다시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일을 겪으면서 중국 시장에 집중된 서비스 루트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많은 업체들이 새로운 지역 물량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 치이고, 전자상거래에 치이며 전통적인 국제특송 운송을 하는 업체들은 올 한해 안팍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정부 특히 관세청의 특단의 조치가 없는 이상 앞으로도 계속 소외받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다.
2018년 새해에는 국제특송을 비롯한 항공화물 전체가 다시금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래본다./최인석 부장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MOVEMENT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