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 the Record]자꾸 죽이려고 한다

  • parcel
  • 입력 : 2016.07.05 14:12   수정 : 2016.07.05 14:12
뭐가 이제 맞는지는 모르지만 항상 포워더는 두둘겨 맞습니다.

최근 들어 국내 포워더들은 비싸게 비용 챙기고 부담하다고 몰고 가는 분위기입니다. 포워더들에게 적당한 마진 가인드라인을 정해준 적도 없는데 말입니다.

운임공표제라니...어떤 마켓에서 원가 공개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왜 물류비 및 운임을 건드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사 물량을 확보한 대기업들은 상관 없지만 이는 고스란히 중소기업에게 피해가 갑니다. 그러면서 알아서 경쟁력이 없으면 죽으라고만 합니다. 그렇다고 선사가 좋아질까요? 선사 또한 장기적으로는 글로벌에게 모두 뺏길 수 있습니다.

마치 국가는 고스란히 중소 기업들이 알아서 죽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중소 기업이 없어지면 국내 물류기업들이 육성될 것처럼 말하지만 결국 글로벌 마켓에 국내 물류시장을 떠 먹여 주는 꼴입니다.

또 하나는 최근 S사의 물류사업이 마치 엄청난 신사업 혹은 획기적인 모델로 바라보는데 그게 어떻게 신사업인가요?  그들이 말하는 화물 트레이싱 등의 시스템은 이미 전부터 있던 건데 그걸 다시 포장해서 결국 중소기업에게 유료 사업을 하는 모델입니다.

수많은 중소 업체들은 저마다의 경쟁력이 있고 가능성이 있는데 이런 시장 잠식 모델은 그런 모든 가능성을 말살하는 모델입니다.

이런 최근의 모든 상황들이 과연 국내 물류산업의 발전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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