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책임의 무개감

  • parcel
  • 입력 : 2013.09.26 13:12   수정 : 2013.09.26 13:12
몇 년 전 해외 지점에 여직원이 업무를 보던 중 과로로 쓰려졌다는 연락을 받고 급하게 날아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현지인으로 몇 년간 함께 일을 해온 직원이었습니다.

현장에 도착해 상황을 알아보니, 한창 성장을 시작하던 지점에 갑자기 물량이 몰려 몇일간 강행군을 했던 것이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일이라 직원을 새로 뽑을 여유도 없다보니 기존 직원들이 2~3명 분의 일을 처리하다 사고가 생긴 것이었습니다.

힘들었겠지만 묵묵히 일을 해준 그 여직원을 찾아가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그 직원은 오히려 저에게 “내가 몸이 약해 업무에 지장을 줘서 미안하다”며 오히려 저에게 사과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찾아보기 힘든 책임감 있고 순수한 사람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녀는 같은 자리에서 자신에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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