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수첩]백만년이상….

  • parcel
  • 입력 : 2012.04.12 16:16   수정 : 2012.04.12 16:16
"백만년이상 해야 하는 것"

한 포워더업체 A 사장은 "살면서 죽을 때까지 해야 하는 것이 두가지가 있다면 바로 '일' 과 '공부' 이다" 라고 꼽았다.
즉, 각자가 갖고 있는 능력을 사는 동안 펼치고, 배움을 통해 앞으로 전진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면서 A 사장은 "대한민국의 포워더으로써 화주보다 먼저 해외로 진출해 고객사를 기다리고 이끌어줘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공부하지 않으면 제조업체를 쫓아갈 수 없다라는 것이 K 사장의 생각이다.
이를테면 수출기업들이 어려운 지역에 진출한다고 치면 미리 현지에 자리잡은 물류기업이 고객사가 안정적으로 둥지를 틀수 있도록 동반자적인 자세를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A 사장은 "물류업체들은 일반 수출기업들에게 첫번째 단계인 제조하는 것과 마지막단계인 해외마케팅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줄 수 있다" 며 "그 중간과정은 물류업체가 대신 도맡아서 진행할 수 있다" 라고 강조했다.
힘든 지역일 수록 물류업체와 상담함으로 현지시장을 보다 빠르게 파악할 수 있음은 물론 비용적인 면에서도 절감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알다시피 물류의 역할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이와함께 포워더들의 사업영역도 확대돼 단순운송이 아닌 토탈물류서비스로 전환돼 날로 성장해 가고 있다.
이미 중국, 동남아시아, 미국, 유럽, 러시아 등등의 지역에 진출한 한국계 포워더도 이전보다 증가했다.
하지만 여기에는 외국계 포워더들도 함께 하고 있다는 점이다.
개방된 시장에서 메이저 업체와 경쟁하는데 있어서 네트워크나 서비스, 자본력 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힘을 겨뤄보지도 못하고 무너질 수 밖에 없다.
이에대해서도 A 사장은 "덩치가 큰 외국계업체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한국계 업체들간의 공동된 합심이 필요하다" 라고 제안했다.
이어서 A 사장은 "토탈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하지만 각각의 포워더만이 갖고 있는 강점들이 하나씩은 있다" 며 "여기에는 항공운송, 해상운송, 3PL, 통관, 유통 등의 분야가 있을 수 있는데, 이들 장점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라고 덧붙였다.
선의의 경쟁속에서 각 기업의 역량이 잘 표출되는 부분을 공유함으로써 화주에게 질높은 서비스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포워더업계가 성숙기로 접어들기 위해서는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투명성이 필요할 때이다.
인간이 백만년이상을 먹고 살 수는 없지만, 대대손손 물려 줄 수 있는 정신임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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