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2011년 미국 금융위기 여파 및 유럽 재정위기 확산 등 경기침체를 틈탄 한탕주의식 대형 조직밀수 행위에 대한 중점 단속을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관세청이 발표한 불법?부정 무역 적발 단속 실적을 살펴보면 2011년 전체 단속 실적은 전년보다 3,161억원 증가한 총 5조 9,111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발표가 있을 때 마다 국제특송 업계는 마치 이런 불법적인 밀수 적발량 증가의 원인이 마치 국제특송 업체에 있다는 식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실제로 통계를 살펴보면 간이, 목록 통관을 진행하는 국제특송화물을 통한 밀반입 사례가 늘어나는 것은 사실이다. 때문에 세관은 물론 국제특송업계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밀반입 물품을 찾아내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밀반입 시도가 늘어나는 것은 세관과 업계가 막을 수 없는 부분이지만 적발량이 늘어나는 것은 관세청과 국제특송 업계가 함께 노력한 결과가 아닌가 한다.
하지만 세관 입장에서는 이러한 국제특송 업체들의 노력이 마음에 차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국내 토종 특송업계에 대한 시선은 곱지 않다. 글로벌 4사의 경우 자신들의 규격화된 매뉴얼을 통해 업무를 진행함에 있고, 이미 세관과의 신뢰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어 의심의 시선에서 조금 벗어나 있지만 그들 4사가 의심에서 빗겨난 만큼의 무개를 통종 업계가 더 받고 있는 것이다.
특송업계 한 관계자는 “B4가 자신들만의 매뉴얼을 통한 체계화된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은 인정하지만 밀수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도 그들과 같거나 더욱 집중적인 적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히려 더 큰 의심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만큼의 노력을 더한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관세청이 발표한 마약류 밀반입 사례를 보면 우편을 통한 밀반입은 2011년 112건 15억원에서 2011년 92건 3억원으로 감소한 반면 국제특송을 통한 적발은 2010년 39건 25억원에서 2012년 42건 107억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수면에서는 3건에 불과하지만 금액 면에서 4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이 결과를 가지고 국제특송을 통한 밀반입 문제만을 지적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같은 발표를 보면 여행자를 통한 밀반입 규모가 국제 특송을 통한 사례보다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여행자를 통한 마약 밀반입은 2010년 32건 81억에서 2011년 건수는 26건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금액은 396억원으로 크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규모는 관세청이 발표한 특송화물과 우편물을 모두 합친 금액보다도 3배가 넘는 규모이다.
물론 여행객 수화물을 통한 밀수의 규모가 더 크니 국제특송 업계의 밀수에 대한 책임이 가벼워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밀수와 국제특송을 연결해 업계의 인식을 낮출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어려운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제특송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성장의 계기로 긴밀한 세관과의 협의를 통한 밀수 물품의 근절을 그 시작으로 하면 어떨까 한다.
최근 관세청이 발표한 불법?부정 무역 적발 단속 실적을 살펴보면 2011년 전체 단속 실적은 전년보다 3,161억원 증가한 총 5조 9,111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발표가 있을 때 마다 국제특송 업계는 마치 이런 불법적인 밀수 적발량 증가의 원인이 마치 국제특송 업체에 있다는 식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실제로 통계를 살펴보면 간이, 목록 통관을 진행하는 국제특송화물을 통한 밀반입 사례가 늘어나는 것은 사실이다. 때문에 세관은 물론 국제특송업계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밀반입 물품을 찾아내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밀반입 시도가 늘어나는 것은 세관과 업계가 막을 수 없는 부분이지만 적발량이 늘어나는 것은 관세청과 국제특송 업계가 함께 노력한 결과가 아닌가 한다.
하지만 세관 입장에서는 이러한 국제특송 업체들의 노력이 마음에 차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국내 토종 특송업계에 대한 시선은 곱지 않다. 글로벌 4사의 경우 자신들의 규격화된 매뉴얼을 통해 업무를 진행함에 있고, 이미 세관과의 신뢰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어 의심의 시선에서 조금 벗어나 있지만 그들 4사가 의심에서 빗겨난 만큼의 무개를 통종 업계가 더 받고 있는 것이다.
특송업계 한 관계자는 “B4가 자신들만의 매뉴얼을 통한 체계화된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은 인정하지만 밀수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도 그들과 같거나 더욱 집중적인 적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히려 더 큰 의심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만큼의 노력을 더한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관세청이 발표한 마약류 밀반입 사례를 보면 우편을 통한 밀반입은 2011년 112건 15억원에서 2011년 92건 3억원으로 감소한 반면 국제특송을 통한 적발은 2010년 39건 25억원에서 2012년 42건 107억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수면에서는 3건에 불과하지만 금액 면에서 4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이 결과를 가지고 국제특송을 통한 밀반입 문제만을 지적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같은 발표를 보면 여행자를 통한 밀반입 규모가 국제 특송을 통한 사례보다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여행자를 통한 마약 밀반입은 2010년 32건 81억에서 2011년 건수는 26건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금액은 396억원으로 크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규모는 관세청이 발표한 특송화물과 우편물을 모두 합친 금액보다도 3배가 넘는 규모이다.
물론 여행객 수화물을 통한 밀수의 규모가 더 크니 국제특송 업계의 밀수에 대한 책임이 가벼워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밀수와 국제특송을 연결해 업계의 인식을 낮출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어려운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제특송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성장의 계기로 긴밀한 세관과의 협의를 통한 밀수 물품의 근절을 그 시작으로 하면 어떨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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