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 거짓말
저와 통화하는 동안만이라도 고객(화주)분의 기분이 좋아졌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고객이 보이지 않는 유선상의 만남에서도 진심으로 한분 한분 응대하려고 항상 노력해왔답니다.
하지만 이런 저도 용서하지 못하는 것이 있어요. 바로 ‘못된 거짓말’ 을 하는 사람들 입니다.
시간을 거슬러 A 해운에서 근무했었을 때 였어요. 당시 저는 콘솔업무를 담당하고 있었답니다.
그때 정말 바빴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콘솔 담당자인 저와 통화하기가 하늘의 별따는 것처럼 힘들었으니까요.
전화통화가 계속해서 밀려있는 상황에서, 다급한 목소리로 동료직원이 저에게 말을 걸어왔어요.
“응급실에서 전화가 왔어. 어머니가 글쎄….”
순간 바쁘게 움직이던 손과 쉴새없이 말을 내뱉고 있던 입술은 침묵할 수 밖에 없었어요.
친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을 들었으니까요. 순간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곧바로 응급실과 연결되어있는 수화기를 떨리는 손으로 잡으며, 자조치종을 여쭤보려고 했어요. 정말이지 그 말을 믿을 수가 없었거든요.
마음을 다잡을려고 했지만, 눈물이 났어요. 반쯤 정신을 놓은 제가 말을 건냈을 때, 상대편은 응급실 관계자가 아닌 당시 A 해운의 고객분이었어요.
전화업무가 폭주하다보니, 해서는 안될 거짓말을 했던 것이죠.
너무나도 화가나기도 하고, 직업에 대한 회의감이 갑자기 몰려왔어요.
황당한 사건이 벌어진 이후 못된 거짓말을 한 고객은 저를 찾아와 정중하게 사과를 건내는 것으로 사건은 일단락됐었어요. / A 포워더 업무부 직원의 기억하고 싶지 않은 실화
저와 통화하는 동안만이라도 고객(화주)분의 기분이 좋아졌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고객이 보이지 않는 유선상의 만남에서도 진심으로 한분 한분 응대하려고 항상 노력해왔답니다.
하지만 이런 저도 용서하지 못하는 것이 있어요. 바로 ‘못된 거짓말’ 을 하는 사람들 입니다.
시간을 거슬러 A 해운에서 근무했었을 때 였어요. 당시 저는 콘솔업무를 담당하고 있었답니다.
그때 정말 바빴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콘솔 담당자인 저와 통화하기가 하늘의 별따는 것처럼 힘들었으니까요.
전화통화가 계속해서 밀려있는 상황에서, 다급한 목소리로 동료직원이 저에게 말을 걸어왔어요.
“응급실에서 전화가 왔어. 어머니가 글쎄….”
순간 바쁘게 움직이던 손과 쉴새없이 말을 내뱉고 있던 입술은 침묵할 수 밖에 없었어요.
친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을 들었으니까요. 순간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곧바로 응급실과 연결되어있는 수화기를 떨리는 손으로 잡으며, 자조치종을 여쭤보려고 했어요. 정말이지 그 말을 믿을 수가 없었거든요.
마음을 다잡을려고 했지만, 눈물이 났어요. 반쯤 정신을 놓은 제가 말을 건냈을 때, 상대편은 응급실 관계자가 아닌 당시 A 해운의 고객분이었어요.
전화업무가 폭주하다보니, 해서는 안될 거짓말을 했던 것이죠.
너무나도 화가나기도 하고, 직업에 대한 회의감이 갑자기 몰려왔어요.
황당한 사건이 벌어진 이후 못된 거짓말을 한 고객은 저를 찾아와 정중하게 사과를 건내는 것으로 사건은 일단락됐었어요. / A 포워더 업무부 직원의 기억하고 싶지 않은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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