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몇 번 씩 사무실로 데이터를 요청하는 전화들이 오곤 한다.
업체에서 요청해 오는 실적들은 해상, 항공 등의 전체 실적에서 지역별, 항구, 포트별, 품목별 등 다양한 실적들을 요청 받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미 잡지를 통해 게재 되고 있는 내용은 약간의 작업을 통해 회신을 해 주는 것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자료들은 자료수집에서부터 정리까지 새로 작업을 해 자료를 제공한다. 그 만큼 업체들의 자료 요청은 다양하다.
제고한 자료의 사용은 업체별로 다르겠지만 대부분 대부분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조사 목적과 기존 서비스 지역의 물량 파악을 위한 자료로 사용 될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서비스 지역의 자료는 해당 지역의 전체 물량에서 해당 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을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자료로 사용 되는 것이다.
이들 통계 중 업체들의 관심과 자료 요청이 제일 많았던 자료는 역시 업체별 실적 내용이었다. 이미 지난 해 자료 제공이 종지 됐으나 근 1년이 다 되어 가는 지금까지도 실적을 확인 할 수 있느냐는 전화가 종종 걸려오고 있다.
업체들을 방문하다 보면 ‘업체별 실적이 도움이 많이 됐는데 아쉬움이 많다’는 말을 종종 듣곤한다. 업체별 실적을 제외한 대부분의 실적을 구해 볼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이 빠져 있는 느낌이라는 것이다.
어려운 때 일수록 현재 내 위치를 알고 싶고 전체적인 분위기 파악이 절실 한 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모든 방법이 막혀 있는 상황이다.
최근 한 업체로부터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 김인환)에서 월별 실적 제공에 대한 동의서를 받아갔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KIFFA에 확인해본 결과 자료 제공에 대한 동의서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외부 공개용이 아닌 업계 현황 파악을 위한 내부 자료용으로 자료 제공에 대해 동의한 업체들의 실적을 KT-NET에서 제공받아 활용한다는 것이다.
KIFFA에 따르면 정보공개법상 업체의 개별 실적은 공개 할 수 없다고 전하며 이 자료를 통해 업체 순위를 정하긴 하겠지만 외부 공개용 자료가 될 수는 없다고 전했다. 다만 업체 요청시 전체 실적이 아닌 해당 업체의 순위 및 실적만을 제공 하는 수준에서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외국계와 국내업체의 점유율 파악. 비딩시 실적 보증 자료 등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동의서를 발송한지 10일이 넘었지만 회신으로 동의서를 보내온 업체들은 전체 가입사의 10%도 되지 않는 70여 업체 뿐이라고 한다. KIFFA는 이러한 참여율로는 통계를 집계하는 것조차 무의미한 일이 될 것 같다며 난색을 표했다.
업체들의 실적을 궁금해 하는 회사는 많지만 정작 실적을 제공하겠다는 업체가 적은 것은 어이러니 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마치 시험 성적표를 받아 들고 자신의 성적은 꽁꽁 숨기면서 남의 성적을 궁금해 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물론 근본적인 문제는 업체 실적 공개를 막은 KIFFA에 있는 것이지만 업체 실적을 모으기 위한 작업에 들어간 것도 또 하나의 아이러니가 아닐까?
어디를 가도 어렵다는 말 밖에 들을 수 없는 현재 업계 상황에서 그 어려움은 막연하게만 느껴 질뿐 실제로 어느 정도인지 파악 할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기만 하다. / 최인석 기자
업체에서 요청해 오는 실적들은 해상, 항공 등의 전체 실적에서 지역별, 항구, 포트별, 품목별 등 다양한 실적들을 요청 받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미 잡지를 통해 게재 되고 있는 내용은 약간의 작업을 통해 회신을 해 주는 것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자료들은 자료수집에서부터 정리까지 새로 작업을 해 자료를 제공한다. 그 만큼 업체들의 자료 요청은 다양하다.
제고한 자료의 사용은 업체별로 다르겠지만 대부분 대부분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조사 목적과 기존 서비스 지역의 물량 파악을 위한 자료로 사용 될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서비스 지역의 자료는 해당 지역의 전체 물량에서 해당 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을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자료로 사용 되는 것이다.
이들 통계 중 업체들의 관심과 자료 요청이 제일 많았던 자료는 역시 업체별 실적 내용이었다. 이미 지난 해 자료 제공이 종지 됐으나 근 1년이 다 되어 가는 지금까지도 실적을 확인 할 수 있느냐는 전화가 종종 걸려오고 있다.
업체들을 방문하다 보면 ‘업체별 실적이 도움이 많이 됐는데 아쉬움이 많다’는 말을 종종 듣곤한다. 업체별 실적을 제외한 대부분의 실적을 구해 볼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이 빠져 있는 느낌이라는 것이다.
어려운 때 일수록 현재 내 위치를 알고 싶고 전체적인 분위기 파악이 절실 한 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모든 방법이 막혀 있는 상황이다.
최근 한 업체로부터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 김인환)에서 월별 실적 제공에 대한 동의서를 받아갔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KIFFA에 확인해본 결과 자료 제공에 대한 동의서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외부 공개용이 아닌 업계 현황 파악을 위한 내부 자료용으로 자료 제공에 대해 동의한 업체들의 실적을 KT-NET에서 제공받아 활용한다는 것이다.
KIFFA에 따르면 정보공개법상 업체의 개별 실적은 공개 할 수 없다고 전하며 이 자료를 통해 업체 순위를 정하긴 하겠지만 외부 공개용 자료가 될 수는 없다고 전했다. 다만 업체 요청시 전체 실적이 아닌 해당 업체의 순위 및 실적만을 제공 하는 수준에서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외국계와 국내업체의 점유율 파악. 비딩시 실적 보증 자료 등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동의서를 발송한지 10일이 넘었지만 회신으로 동의서를 보내온 업체들은 전체 가입사의 10%도 되지 않는 70여 업체 뿐이라고 한다. KIFFA는 이러한 참여율로는 통계를 집계하는 것조차 무의미한 일이 될 것 같다며 난색을 표했다.
업체들의 실적을 궁금해 하는 회사는 많지만 정작 실적을 제공하겠다는 업체가 적은 것은 어이러니 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마치 시험 성적표를 받아 들고 자신의 성적은 꽁꽁 숨기면서 남의 성적을 궁금해 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물론 근본적인 문제는 업체 실적 공개를 막은 KIFFA에 있는 것이지만 업체 실적을 모으기 위한 작업에 들어간 것도 또 하나의 아이러니가 아닐까?
어디를 가도 어렵다는 말 밖에 들을 수 없는 현재 업계 상황에서 그 어려움은 막연하게만 느껴 질뿐 실제로 어느 정도인지 파악 할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기만 하다. / 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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