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부터 통계청 운수업 통계조사에서 국제물류주선업 별도 조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죠.
산업분류코드가 화물운송중개, 대리 및 관련서비스업(52991)로 분류되어 관세사와 화물운송업도 포함된 전체 업종 조사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 동안 국제물류주선업 별도 통계 조사 대책 마련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지만 결국 통계청과 협의가 안되니 여전히 이렇습니다.
규제완화를 추진하면서 등록부처를 국토교통부가 아닌 할 일도 많고 국제물류도 전혀 관계 없는 광역지자체로 넘기면서 발생한 문제죠.
국제물류주선업의 현재 난립상을 만들어낸 근본 원인은 글로벌 시장 변화흐름을 거스르면서 무작정 규제완화를 추진한 정부에 결국 책임이 있는거죠.
그런데 맨날 자화자찬으로 잘하고 있다고 말하는 정부가 참 신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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