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지점 하나가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바로 근처의 다른 빌딩으로 가는 지라 그렇게 오래 걸릴 거라 생각 안했는데 이사는 항상 분주하기 마련이죠.
특히 한 부서가 자리 배치하는데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그 팀이 평균 나이가 어리지만 일도 잘하고 팀워크도 제일 좋은 팀인데 이 친구들 막상 서로 자기 자리를 결정 못하더군요.
팀장은 사람이 좋은지라 빠르게 결정 못해주고 팀원들도 하나부터 열까지 이상하게 결정을 잘 못하더군요. 결정 장애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제 속이 터졌습니다.
포워더 실무에서 중요한 인적 요소가 과감하고 신속한 결정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정작 포워더 일을 잘하는 친구들이 이런 결정 장애가 있다니.
한편으로 신기했습니다. 아니면 저도 이제 살짝 감이 떨어져 가는 걸까요?
그냥 바로 근처의 다른 빌딩으로 가는 지라 그렇게 오래 걸릴 거라 생각 안했는데 이사는 항상 분주하기 마련이죠.
특히 한 부서가 자리 배치하는데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그 팀이 평균 나이가 어리지만 일도 잘하고 팀워크도 제일 좋은 팀인데 이 친구들 막상 서로 자기 자리를 결정 못하더군요.
팀장은 사람이 좋은지라 빠르게 결정 못해주고 팀원들도 하나부터 열까지 이상하게 결정을 잘 못하더군요. 결정 장애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제 속이 터졌습니다.
포워더 실무에서 중요한 인적 요소가 과감하고 신속한 결정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정작 포워더 일을 잘하는 친구들이 이런 결정 장애가 있다니.
한편으로 신기했습니다. 아니면 저도 이제 살짝 감이 떨어져 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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