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수첩]잘 돼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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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0.23 10:10   수정 : 2020.10.23 10:10
‘코로나 19’를 빼고는 대화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가장 큰 이슈이자 우리나라 모든 산업 분야를 망치고 있는 원흉이다. 

현재 산업, 문화 등 모든 것들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위축된 상황이고, 그중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은 항공과 여행 산업을 꼽을 수 있다. 

이미 예정된 항공편들은 다 취소되었고, 한국인 입국 금지 국가는 100여 개에 달할 정도로 계속 늘어가고 있다. 

코로나의 발원지인 중국은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며 전 세계 생산 시설의 원부자재 공급에 큰 역할을 해 왔기 때문에 중국의 생산 감소로 부품이 없어 생산에 차질이 생긴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수출입 물량 감소는 피부에 와 닿을 정도로 크다. 

이런 와중에 국내 코로나 환자의 수도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코로나로 인한 피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알 수 없는 일이다. 

이런 상황에 업계 분이 보내주신 좋은 글귀가 지금의 상황과 맞물려 눈에 띄어 소개해 보고자 한다. 이 짧은 글귀가 지금의 힘든 상황에 약간의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 

이 내용은 전옥표 박사의 저서 ‘지금 힘들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중 일부 내용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려운 일이와도 견뎌내고, / 꿈을 이루어 낼 수 있는 힘은 어떻게 얻어지는 것일까./ 답은 간단하다. / 지금보다 더 힘든 상황에 처하지 않았음을 감사하는 것이다. / 그러면 용기를 얻게 된다. 어둠의 터널을 아직 들어가 보지 않고서는 내가 가장 힘들다고 / 말할 자격이 없다. / 다만, 힘들다고 느낄 뿐이다. / 그러나 나는 힘들다고 느끼고 있는 그대들을 응원한다. / 지금 힘들다고 느끼고 있다면 포기하지 않고 인생을 경주하고 있다면 / 잘하고 있는 것이다. / 그것이 비록 도전이 아니더라도 지금 괴로울 만큼 힘들다면 / 잘하고 있는 것이다. / 절망과 한숨이 희망과 경탄으로 바뀌는 것! / 그것이 삶의 드라마다. / 지금 힘들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최인석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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