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사가 의미 있나요? 몇 년 전 부산 지사를 분리한 업체 대표의 말. “요즘에는 전산 IT가 워낙 발달해서 굳이 부산 사무소가 필요한 지 잘 모르겠더군요. 큰 회사들은 모르지만 저희처럼 작은 회사들은 그렇네요”. 루트를 가지고 들어가야 인도, 미얀마 등 신흥 시장 진출에 대한 업체 대표의 말. "친한 파트너가 이야기 해..
최근 삼성전자는 2017년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66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 늘었고 영업이익은 15조1,000억원으로 63.8% 증가했다. 여하튼 어마어마한 최대 실적이다. 한 삼성전자 반도체 파트너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설날 쯤에 맞춰서 삼성전자에서 별도로 인센티브 지급이 계획되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직원 당 30만원 선이..
우리 일이 원래 그래요 해외 발령으로 인해 인사도 못 나누고 떠난 국적사 임원의 말. “바로 서로 인수자들이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없네요. 항공화물이라는 우리 일이 원래 그래요. 항상 시간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현장은 특별 취급 공항 등에서 현장 근무하는 직원에게 더욱 신경 쓴다는 한 대표의 말. “전 직원이 물론..
2018년 무술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사실 새해는 새로운 년도의 숫자가 바끨 뿐 우리들 일상 생활은 그저 변함 없는 생활의 연속 일뿐입니다. 하지만 마음 속에는 새로운 마음 다짐 과 자세를 갖는 계기가 되어주기에 새로운 출발선 과 함께 각자에게 또 다른 의욕을 고취 시켜주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새해는 시작 과 기대감 으로 누구나 한..
기대와 희망이 가득한 새해가 밝았지만 업계 분위기는 그리 밝지 못한 것 같다. 연말 진행되는 연간 계약에 대한 기대감들이 실망으로 바뀌는 시기가 이쯤이 아닐까 한다. 대기업 비딩은 논외로 하고, 일정 물량을 꾸준히 수출하는 화주들의 경우 매년 운임 할 일을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업체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계약을 진행하면서도 억울한 마음..
어카운트 보다는 미수 회수 경력직 직원 채용에 관한 한 관계자의 말.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어느 누구가 어카운트가 많고 퍼포먼스가 좋아도 결국은 미수 회수율을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정상적인 회사라면 말이죠”. 국적이 틀리니까 미수에 대한 한 관계자의 말. “예전보다 달라졌다고 해도 결국 미수 하나 생기면 다른 물건..
리베이트만큼 우리나라에서 왜곡된 개념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리베이트는 정확하게 말하자면 거래 관계에서 일정 부분 이상 오버해서 발생한 금액을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세일즈 측면에서는 일종의 판매 지원 혹은 장려금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넓게 보면 이제 다가올 연말정산 세금 환급도 일종의 리베이트입니다. 리베이트는 특히 미국에서 유래..
요즘 그렇습니다. 손님이 부쩍 많이 찾아오세요. 그 건 아무래도 제 나름대로의 경험으로는 그 만큼 시장에서의 물량이 없다거나 아니면 원래 연말이나 연초에 그냥 찾아오는 경우의 2가지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전자가 많아 보이는 것은 기분일지 모르겠습니다. 농담으로 재미없고 심심하다고 손님들은 사업이 잘 되고 있는 거고 정신없고 바쁘다고 ..
또 한해가 흘러갔고, 다시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지난 해 시작은 중국의 무역 규제와 여행 금지 조치의 여파로 걱정과 근심을 가진 채 한해를 시작했고, 역시 힘든 한해를 보냈다. 이런 가운데 항공사는 여객 부분은 중국 여행객 감소로 어려움을 면치 못한 반면 화물 부분은 호황이라고 말 할수 있을 정도의 성공을 거뒀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일반..
확실히 스케일 다릅니다 최근 모 외항사의 화물기 도입 행사로 해외에 다녀온 콘솔사 관계자의 말. "우리나라도 국적 항공사라고 하지만 그 나라의 국적 항공사는 거의 정부 주요 행사 수준입니다. 고위급은 아주 많이 참가하니까요". 3개사 없이 한계 분명 한 외항사 관계자의 말. “결국 여기 마켓에서는 K사, A사 P사 등 3개 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