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전자는 2017년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66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 늘었고 영업이익은 15조1,000억원으로 63.8% 증가했다. 여하튼 어마어마한 최대 실적이다.
한 삼성전자 반도체 파트너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설날 쯤에 맞춰서 삼성전자에서 별도로 인센티브 지급이 계획되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직원 당 30만원 선이라고 들리는데 이는 지난 30여년 동안 처음이라고도 한다.
국내 항공화물에 절대 물량을 확보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최근 항공화물 비딩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별 협력사의 선정은 과거와 달리 중요한 이슈도 아니다.
다만 과거에 비해 더욱 정보 통제가 면밀해 졌기 때문에 가장 키포인트가 되는 올해 운임 카운트 오퍼 정보는 명확치 않다. 당연히 호락호락하지는 않았을 이야기만 들려온다.
특히 하노이를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 개편을 이어온 삼성전자이기 때문에 북미 및 중국, 유럽 일부 지역과 베트남 외에는 언제나 그렇듯 물량 창출은 기대하기 힘들다는 점은 현실이다.
일례로 한 외항사 관계자는 과거에 비해 물량이 줄어서 구주 지역이라 해도 어떤 공항은 월 5톤이 넘을지도 미지수라고 말한다.
따라서 국적 항공사를 제외한 대부분 외항사들은 삼성전자 물량에 대한 관심도가 과거보다 줄었다. 이는 포워더 업계 또한 마찬가지다.
삼성전자 물량을 처리했다는 적지 않은 포워더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항공화물 수익성은 너무 낮아서 넘기기 악순환도 관행 아닌 관행이 되었다고도 말한다.
전설의 20톤 처리 수익이 50달러였다는 이야기도 이제는 별로 놀라운 이야기도 아니게 되고 있다. 모 포워더의 200만 달러 손실은 업계에서는 이제는 비밀도 아니다.
지난 몇 년 사이 삼성전자의 항공화물 운임덤핑을 주도해 온 삼성SDS는 이제는 증권사 애널리스트 보고서에서 공식적으로 언급 된지도 몇 년 됐다.
다만 업계에서는 올해 삼성전자의 항공화물의 직영 및 시스템 개편으로 전년과는 다른 방향도 보일까 기대하는 분위기도 엿보이고 있다.
물론 또 지켜봐야 아는 부분이다.
분명한 사실은 삼성전자 항공화물 물량이 국내 전체 항공화물 시장의 빛 좋은 개살구로서의 이미지가 장기화 되는 점은 분명하다./윤훈진 부장
한 삼성전자 반도체 파트너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설날 쯤에 맞춰서 삼성전자에서 별도로 인센티브 지급이 계획되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직원 당 30만원 선이라고 들리는데 이는 지난 30여년 동안 처음이라고도 한다.
국내 항공화물에 절대 물량을 확보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최근 항공화물 비딩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별 협력사의 선정은 과거와 달리 중요한 이슈도 아니다.
다만 과거에 비해 더욱 정보 통제가 면밀해 졌기 때문에 가장 키포인트가 되는 올해 운임 카운트 오퍼 정보는 명확치 않다. 당연히 호락호락하지는 않았을 이야기만 들려온다.
특히 하노이를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 개편을 이어온 삼성전자이기 때문에 북미 및 중국, 유럽 일부 지역과 베트남 외에는 언제나 그렇듯 물량 창출은 기대하기 힘들다는 점은 현실이다.
일례로 한 외항사 관계자는 과거에 비해 물량이 줄어서 구주 지역이라 해도 어떤 공항은 월 5톤이 넘을지도 미지수라고 말한다.
따라서 국적 항공사를 제외한 대부분 외항사들은 삼성전자 물량에 대한 관심도가 과거보다 줄었다. 이는 포워더 업계 또한 마찬가지다.
삼성전자 물량을 처리했다는 적지 않은 포워더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항공화물 수익성은 너무 낮아서 넘기기 악순환도 관행 아닌 관행이 되었다고도 말한다.
전설의 20톤 처리 수익이 50달러였다는 이야기도 이제는 별로 놀라운 이야기도 아니게 되고 있다. 모 포워더의 200만 달러 손실은 업계에서는 이제는 비밀도 아니다.
지난 몇 년 사이 삼성전자의 항공화물 운임덤핑을 주도해 온 삼성SDS는 이제는 증권사 애널리스트 보고서에서 공식적으로 언급 된지도 몇 년 됐다.
다만 업계에서는 올해 삼성전자의 항공화물의 직영 및 시스템 개편으로 전년과는 다른 방향도 보일까 기대하는 분위기도 엿보이고 있다.
물론 또 지켜봐야 아는 부분이다.
분명한 사실은 삼성전자 항공화물 물량이 국내 전체 항공화물 시장의 빛 좋은 개살구로서의 이미지가 장기화 되는 점은 분명하다./윤훈진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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