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하를 왜 반대하는 지 모르겠어요.” - 한 포워딩 경영자가 말하는 물류 측면에서의 대운하 효용성. 서울에서 부산까지 2일 거리에다 중간에 화물 데포를 몇 군데 마련해 놓으면 Door to Depot의 기능을 할 수 있어 20년 후에는 우리나라 물류의 중추가 될 획기적인 안이라는 평가. 그는 또 운하를 만들어 환경이 파괴됐다는 얘기는 못들어 봤다고 했..
최근 업체를 방문해 대화를 하다보면 Give & Take라는 단어를 많이 듣게 된다. 수출화물이 줄고 수입화물이 늘면서 아웃바운드 화물에 대한 수익성은 떨어지다 못해 건건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업체들은 아웃바운드에 의지해 사업을 진행 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문제는 이것이 비단 어느 한 업체의 문제가 아닌 국내 업계 전체..
DJ정부와 노무현 정부에 이르면서 우리나라는 동북아의 물류중심국가라는 전략이슈를 국가발전의 중요한 아젠다로 설정했다. 국가의 기간 SOC를 구축하고 대통령 직속으로 관련 기구를 두는 등 적극적인 물류정책을 펴 왔다. 그런 덕택인지 모르지만 인천공항은 연 3년째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평가돼고 있고 부산, 인천, 광양 등의 컨테이너 물량도 지..
황당한 트럭기사 [지난 호에 이어] 지금도 현지 업체들과 거래할 때는 선결제 후 제품(화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지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미수가 발생될 소지가 있으면 그 자리에서 어느 정도 할인을 해주고 끝내라는 지시를 한다. 약간의 손해를 보더라도 이렇게 끝내버리는 것이 오히려 더 안전하다는 것을 오랜 경험으로 체득하게 된 것이다...
요즘 토종 특송업계가 전반적으로 불안감에 휩싸여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영원하리라 생각됐던 토종 업체들만의 서비스 모듈에 큰 변화가 닥쳐 오기 때문입니다. 우선 최근 중국 특송통관이 무척 까다로워졌습니다. 한-중 특송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정부에서 각 시 세관에 하달하기를 “50달러 이상의 물품에 대해서는 정확히 관세를 부과하라”라..
“7월 1일이 무섭습니다.” - 7월 2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한 주5일 근무제에 대한 중견 특송기업 A사 경영자의 걱정. 주5일 근무제가 시행되면 토요일 서비스에 큰 문제가 생길 것이기 때문. 우선 휴일 수당으로 직원들을 근무시켜야 하기에 제반 인건비가 상승하고 물량 자체도 많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다. “실수하기만 기다릴 뿐입니다.” - 대기업 ..
지난 3월호 'Off the record' 기사가 사실과 다르다고 H사 싱가포르지점의 전 부사장 Y씨가 지난 3월 25일 반론을 제기했다. Y씨는 H사에 지분 20%를 요구한 적이 전혀 없다고 주장하고 Y씨가 H사에 싱가포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것이 아니라 H사가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바로잡았다. 그는 아울러 지점을 보인 소유라고 주장한 바도 없었다고 지적..
"광양항은 기회를 한번 놓친 겁니다." - 지난 3월 28일 국제물류협회 소속 회원사를 초청해 광양항 홍보에 나선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을 두고 한 포워더 관계자가 지적한 내용. 지난해 많은 포워더들이 CFS 이전을 두고 고민했는데 그들이 부산신항으로 옮겼다고 전했다. "1년 겪고 나면 깨닫겠죠." - 모 대기업 항공화물 계약사를 하다가 올해 입찰에..
요즘 주요 항만 인근의 창고들이 보관료를 너무 높게 받아 눈총을 받고 있다. 그런데 해당 창고업체들로부터 들은 말은 의외였다. 리베이트를 주지 않으면 화물을 유치할 수가 없다. 화주나 포워더, 관세사 등이 모두 리베이트를 원하기 때문이기에 보관료를 높게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국내 유명 물류창고의 한 임원은 보관 화물을 유치하기 위..
항공화물분야에서 항공사와 프레이트포워더는 이와 잇몸의 사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항공사로서는 포워더가 직접적인 고객이면서도 동반자라 할 수 있다. 포워더 역시 항공사의 보호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메카니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포워더에 대한 항공사의 '대접'은 실망스러울때가 종종 있다. 항공사의 편의에 따라 포워더가 끌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