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협정!” - 미주바운드 항공운임을 최근 올린 한 업체 사장의 말. 그는 현재 미주지역 운임을 몇 업체가 인상하긴 했지만 나쁜 시각으로 보면 안된다고 했다. 특히 이번 인상은 생명유지를 위한 불가피한 수단이라고 하소연했다. 특히 지금부터라도 중소업체들이 정상적인 가격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등만기억하는 더러운세상.” - 2010년에..
목포의 눈물 지난 12월 18일 민관합동물류시찰단은 평택항과 군산항, 새만금방파제를 거쳐 목포항을 방문했다. 일행을 맞이한 목포신항만의 최병수 사장은 항만의 장점과 미래를 얘기하는 다른 항만과 달리 목포항의 문제부터 꺼내들었다. “제가 생각하는 우리나라 항만 정책은 수도권, 경남권, 서남권으로 하는 3각축으로 가야합니다. 그런데 서남권..
마지노선의 숨은 뜻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에게 혼쭐이 난 프랑스가 다시 히틀러의 등장으로 위협을 받자 엄청난 규모의 요새선(要塞線)을 만들었다. 당시의 육군장관인 A.마지노(1877∼1932)의 이름을 따서 붙인 이 ‘마지노선’은 총연장은 약 750km로서, 북서부 벨기에 국경에서 남동부 스위스의 국경까지 이르고, 중심부는 독일과 프랑스의 국경을..
“말짱도루묵.” - 말과 행동이 틀리면 협의해 봤자 용두사미라며 한 사장의 말. 그는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약속을 해도 뒤에서는 제살깍아먹는 경쟁을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국제특송협의체(가칭)관련해서는 있으면 좋지만 중구난방으로 자기의견들이 강해 의견조율이 힘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미수금이여~ 안녕~.” - 미수금 폭탄을 맞..
안타까운 마음…그래도 희망은 있다. 매서운 겨울한파가 불어닥쳤다. 몽글 몽글 하얀 입김이 뿌옇게 담배연기 처럼 흩어진다. 이런 시린 날씨만큼 특송업계도 꽁꽁 얼어 붙었다. 우리에게는 늘 그랬듯 자꾸 떨어져만 가는 운임, 끝이 보이지 않는 업체간 경쟁….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행하고 있는 현실에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본다. 이로인..
“혼자 똑똑하면 안돼요.” - 우두머리만 똑똑하면 오히려 해가될 수 있다는 한 사장의 말. 그는 각 회사의 사장이 혼자 유능하다고 해서 경영이 보다 수월할까요?라고 반문하며, 밑에서 받혀주는 사람들 또한 아이디어가 풍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장의 리더십에 함께 호응할 수 있는 인재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컨디션 좋아요~” - 하반..
아~말하지마~. 기축년(己丑年)의 12월달력 한장이 또 외로이 붙어있다. 전화통화나 혹은 안부인사로“벌써 12월이네요?”라고 말하기가 괜시리 미안해 질뿐이다. ‘시간이 멈췄으면 다시 1월이면 잘 할 수 있을텐데….’라는 아쉬움들이 뒤죽박죽 섞여 머리가 아픈 것은 비단 독자만이 아니니 안심하도록 하자. 그래도 이 시점에서 돌이켜봐야 할 것은 집고..
忘年會와 送年會 글로벌 경기침체, 물동량 급감, 해운 경기 최악, 항공사 항공화물부문 적자 눈덩이, 대기업 계약 포워더의 숨막히는 적자폭 확대, 해운·항공 운임 급상승, 선복 및 항공스페이스 급감, 수입 LCL 창고보관료 강제, 해운 콘솔 전바운드 마이너스운임 등등…. 상투적이지만 연말을 즈음해 2009년 기축년을 돌이켜보면 생각나는 올 한해 이..
“특송도‘맥도날드’처럼” - 전세계 맥도날드의 맛은 한결같다고 모 업체 사장이 한 말. 그는 맥도날드 햄버거의 맛은 어느 나라에 가서 먹어도 항상 같다며, 특송도 이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나 해외에서 펼쳐지는 서비스는 똑같이 이뤄져야 한다고 비유했다. “호랑이에게 팔을 물리면 더 안으로 집어넣자는 거죠.” - 국제특송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
화주는 사랑 중…. 까칠한 화주도 사랑앞에서는 순한 양이 된다. A 씨는 요즘 3년간 거래처로 알고 지낸 B 씨로 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B 씨는 전화통화나 메신저로 A 씨에게 호감을 보내고 있는 중이었다. 한번은 A 씨가 감기몸살로 아파서 중국으로 보낼 40kg화물을 부킹하지 못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원래는 화물을 오후 1시 비행기로 보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