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헝그리 정신

  • parcel
  • 입력 : 2020.02.12 16:00   수정 : 2020.02.12 16:00
1970년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권투가 체급별로 세계 권투계를 석권하며 한때 주름 잡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 에는 집안이 가난한 선수 출신 들이 많다 보니 배고픔을 이겨내기 위해 헝그리 정신이 강한 선수들이 더 많은 연습 과 노력을 기울이게 되고  그에 따라 새로운 챔피언 이 계속 탄생 되어지고 이어지는  방어전 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기도 하였다.

반대로 타이틀 방어에 실패를 하게 되면 해당 선수에게는 정상에 오르다보니 헝그리 정신이 약해져서 운동량 부족으로 방어전에 실패를 하게 되었다고 언론 나름대로 혹평을 하기도 하였다.

1960 ~ 70년대에 우리나라는 전쟁의 참혹을 딛고 국가 경제를 재건 하기 위하여 헝그리 정신이 아닌 배고픈 현실속 에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열심히 일을 해왔다.

시간이 흘러 세월이 바뀌고 세대가 교체 되어 가면서 어느덧 배고픔 도 모르는 세상이 된지 오래이다 보니  일적인 면에서도 헝그리 정신을 찿기란 그리 쉽지 많은 않은 세상이 되어 버렸다.

어느 포워더의 경영자 말처럼 포워더의 세일즈맨 은 타부서에 비해서 헝그리 정신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 한바 있다.

물론 경영자 자신도 회사를 경영하면서  헝그리 정신을 갖고 애를 써야 한다고 한다.

경영진이 나 세일즈맨이나 헝그리 정신이 사라질 때 목표의식은 점점 희미해지고 회사는 시간을 두고 점차 하락의 길로 갈지도 모른다.

누적되어지는  게으름 과 나태는 부메랑이 되어 돌이킬수 없는 불행의 씨앗을 되돌려 주기 때문 일 것이다.

자국의 이익을 위한 극심한 국가 간 의 경제대립 과 국제경기 불안 은 국제물류업계에도 당연히 먹구름으로 다가오고 있다.

경영자들은 다가오는 먹구름에 가슴이 조마조마 하다.

이 먹구름 속에서 벗어나기 위해 경영진 과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 중이다.

과거 우리 경제의 슬로건 이었던 헝그리 정신으로 재무장하고 전임직원이 혼연 일체가 되어서 지금의 위기를 타파하기 위한 자세 와 정비가 필요 할지도 모른다.

경영자는 창업당시의 초심으로 또한 구성원은 입사 시절의 초심 으로 되돌아가서 제2의 헝그리 정신을 갖고 각자의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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