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창립 이후 처음으로 학교를 졸업한 신입 사원을 한 번 채용한 적이 있습니다.
직원들끼리 의논을 한 결과, 우리도 경력직 말고 젊은 친구를 채용해 키워 보자는 의도였습니다.
그런데 결국 1년만에 회사를 그만 두더군요. 물론 마음에 안드는 부분도 있었겠죠. 하지만 직원들 및 저와의 사이도 좋았고 특별한 문제나 트러블이 생긴 적도 없었습니다.
저희가 생각했던 문제는 아무래도 인원이 소수이다 보니 사수를 정해서 충분한 교육 시간도 부족했습니다. 또 인당 업무량도 적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환송회 자리에서 한 잔을 한 그 친구에게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왜 그만두는 거니? 많이 서운하거나 다른 계획이 있니?"
퇴사에 따른 부담감에서 해방된 그 친구의 대답은 아주 쾌활했습니다.
"일이 재미 없어요".
직원들끼리 의논을 한 결과, 우리도 경력직 말고 젊은 친구를 채용해 키워 보자는 의도였습니다.
그런데 결국 1년만에 회사를 그만 두더군요. 물론 마음에 안드는 부분도 있었겠죠. 하지만 직원들 및 저와의 사이도 좋았고 특별한 문제나 트러블이 생긴 적도 없었습니다.
저희가 생각했던 문제는 아무래도 인원이 소수이다 보니 사수를 정해서 충분한 교육 시간도 부족했습니다. 또 인당 업무량도 적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환송회 자리에서 한 잔을 한 그 친구에게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왜 그만두는 거니? 많이 서운하거나 다른 계획이 있니?"
퇴사에 따른 부담감에서 해방된 그 친구의 대답은 아주 쾌활했습니다.
"일이 재미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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