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외부적으로 미중 or 한일 무역 갈등(?)으로 시끄럽다. 거기다 표면상 시황이 안좋아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한 임원은 올해만큼 실적 회의 하기 싫은 적이 15년만에 처음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다. 특히 북미향이나 한일, 한중 비중이 높은 회사들에게 거의 재해같은 상황일수도 있다.
하지만 꼭 올해여서 힘들다고 말하기에는 애매한 부분도 존재한다. 한 관계자는 "저희 같은 경우는 작년에 이미 주요 고객사가 날아간 적이 있어서 올해 매출 하락은 크게 와닿지 않네요" 라고도 한다.
특히 매달 나오는 수출입 하락세 자료와는 별개로 중견 및 중소 포워더의 실제 온도차는 존재한다는 것.
주요 거래처가 변경된다고 하더라도 갈아타는 거래처들은 오히려 해당 포워더의 매출 및 수익 비중에서 높지 않다는 이야기도 듣는다.
즉, 별로 물량이 없는 애매한 화주들만 자주 포워더를 바꾼다는 해석으로도 들린다. 예를 들어 상위 20개 업체 중에 몇 개 업체가 날아간 모 포워더의 경우, 실제 업체 비중으로 보면 15% 선이지만 매출 비중은 그에 한창 아래라고 한다.
올해 들어 수출입 실적은 마이너스지만 이는 물량 보다는 단가 영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포워더와 마찬가지로 화주들도 결국 수익성 부분의 문제다. 지난 달에도 전체 수출은 하락했지만 기계류 등 전통적인 포워더 아이템은 오히려 다시 늘어났다. 하락한 것은 대다수 중소 포워더와는 인연이 멀어진 반도체나 석유 관련 제품군 등이다.
심지어 반도체 조차도 전통적인 1차 반도체인 대기업 라인이 감소했지 중견 및 중소 반도체는 여전히 라인이 미어터지는 이야기도 들었다.
또한 올해는 지역별 월별 편차가 두드러지는 해인데 이 또한 현재 지속적인 무역 로드맵의 변경 여파다.
결국 최근 리스크도 대기업 물량 비중이 높거나 지역 편차 비중이 높은 포워더의 리스크로 이는 결국 과거와 비슷한 흐름이다.
한 관계자는 수출국가라고 정부 및 기관에서 수출 실적이 올라갈 때와 내려갈 때 모두 목소리가 높지만 결국 뚜껑을 열어보면 중소 국제물류업계와의 흐름과는 상관 없는 일이라고 말한다. 새로운 먹거리 부재와 수익성 악화가 한결같은 문제일 뿐이다.
또 다른 업계 대표는 "최근 무역 갈등이 해결되서 수출이 회복되거나 늘어나더라도 그게 중소 물류업계에 영향을 미칠까는 미지수입니다" 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지역별 특화로 돈을 벌면 또 그 지역별 특화로 돈을 날릴 수도 있는 시장입니다" 라고 그는 덧붙였다./윤훈진 부장
한 임원은 올해만큼 실적 회의 하기 싫은 적이 15년만에 처음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다. 특히 북미향이나 한일, 한중 비중이 높은 회사들에게 거의 재해같은 상황일수도 있다.
하지만 꼭 올해여서 힘들다고 말하기에는 애매한 부분도 존재한다. 한 관계자는 "저희 같은 경우는 작년에 이미 주요 고객사가 날아간 적이 있어서 올해 매출 하락은 크게 와닿지 않네요" 라고도 한다.
특히 매달 나오는 수출입 하락세 자료와는 별개로 중견 및 중소 포워더의 실제 온도차는 존재한다는 것.
주요 거래처가 변경된다고 하더라도 갈아타는 거래처들은 오히려 해당 포워더의 매출 및 수익 비중에서 높지 않다는 이야기도 듣는다.
즉, 별로 물량이 없는 애매한 화주들만 자주 포워더를 바꾼다는 해석으로도 들린다. 예를 들어 상위 20개 업체 중에 몇 개 업체가 날아간 모 포워더의 경우, 실제 업체 비중으로 보면 15% 선이지만 매출 비중은 그에 한창 아래라고 한다.
올해 들어 수출입 실적은 마이너스지만 이는 물량 보다는 단가 영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포워더와 마찬가지로 화주들도 결국 수익성 부분의 문제다. 지난 달에도 전체 수출은 하락했지만 기계류 등 전통적인 포워더 아이템은 오히려 다시 늘어났다. 하락한 것은 대다수 중소 포워더와는 인연이 멀어진 반도체나 석유 관련 제품군 등이다.
심지어 반도체 조차도 전통적인 1차 반도체인 대기업 라인이 감소했지 중견 및 중소 반도체는 여전히 라인이 미어터지는 이야기도 들었다.
또한 올해는 지역별 월별 편차가 두드러지는 해인데 이 또한 현재 지속적인 무역 로드맵의 변경 여파다.
결국 최근 리스크도 대기업 물량 비중이 높거나 지역 편차 비중이 높은 포워더의 리스크로 이는 결국 과거와 비슷한 흐름이다.
한 관계자는 수출국가라고 정부 및 기관에서 수출 실적이 올라갈 때와 내려갈 때 모두 목소리가 높지만 결국 뚜껑을 열어보면 중소 국제물류업계와의 흐름과는 상관 없는 일이라고 말한다. 새로운 먹거리 부재와 수익성 악화가 한결같은 문제일 뿐이다.
또 다른 업계 대표는 "최근 무역 갈등이 해결되서 수출이 회복되거나 늘어나더라도 그게 중소 물류업계에 영향을 미칠까는 미지수입니다" 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지역별 특화로 돈을 벌면 또 그 지역별 특화로 돈을 날릴 수도 있는 시장입니다" 라고 그는 덧붙였다./윤훈진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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