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카고는 무조건 이 분 한테….”

  • parcel
  • 입력 : 2019.08.05 13:14   수정 : 2019.08.05 13:14
거래 하던 하주의 담당자가 직장을 옮기게 되었고  근무후 처음으로 화물을 내 보내게 되었는데 예상치 않은 추가 경비가 발생 되었습니다.

그분은 직장을 옮긴지 얼마 되지 않아 회사에 보고하기가 그러니  본인이 지불하겠다고 회사에는 청구를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나이도 드신 분 이고 금액도 많지가 않아서 제가 대신 지불을 해 드렸다니 너무 고마워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뜻하지 않게 그분이 다시 원래 근무하던 회사로 돌아가게 되었지요.

그러고나서 먼저 회사 나 지금 회사나 카고를 저한테 연결해 주시는거예요...

더구나 주변에 아는 분 한테는 소개도 시켜 주시구요..

‘세상에 이런 분 않계시다’ 면서 카고는 이분 한테 다 드려야 한다면서요....

그 분도 연세가 좀 있으시고 저도 나이가 좀 있는데 저로서는 얼마나 고마운분 이신지 그리고 감사하기도 하지요..

역시 비즈니스는 컴퓨터 나 기계가 아닌 사람 대 사람 의 마음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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