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란  다른 회사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을 사들이거나  합병하는 것을 말한다.

한 기업이 다른 하나의 자산 또는 주식의 취득을 통해 경영권을 획득하는 기업인수(acquisition) 와 기업합병(merger)이 결합된 내용으로 풀이 할 수있다.

따라서 M&A는 최우선적으로 주식 확보를 통해  기존의 대주주를 제치고 새로운  대주주로 등극하게 되는 것이다.

기업인수합병의 우선적인 목적은 미래를 위해 경쟁사들 가운데서 기업의 덩치를 키우는 것이다.또한 미래시장을 향한 새로운 성장동력,경영전략,경쟁전략에서 우위에 서기 위한 기업의 확대 방안이다.

지난해 일본은 국내,외에서 역대 최고로 약 213조원 규모의 M&A를 성사시킴으로써 인력부족문제해결,시너지효과,해외시장개척 의 성공을 이루어 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에 중국은 약118조원 규모의 M&A를 성사 시켰다고 한다. .

약 20여년전에 국제해운업계에도 P선사와 N선사 간에  M&A 가 이루어지면서 유럽의 유수한 포워더들이 기업의 합병과인수를 거치면서 거대 공룡 포워더로 거듭나기 시작 하였다.

오늘날 까지도 해외 물류업계는  꾸준히 M&A가 이루어짐에 따라 규모의 순위가 달라지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국내 로컬 포워더의 경영자들 과 세일즈맨들입에서는 영업 하러 갈 곳이 없다는 하소연이 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대기업 물량은 당연히 2자물류가 취급하고 거기에다 1,2,3차 벤더의 물량 까지 2자물류가 싹쓸이를 함과 아울러 기존의 물량을 토대로 받은 저운임을 무기로 외부영업을 통하여 로컬 포워더의 물량까지 빼앗아 가니 당연히 갈 곳이 없는 노릇이다.

따라서 국내 포워딩 업계에도 이제는 서로가 시너지를 발휘 할 수 있는 각사의 성격과 서비스 지역에에 맞추어 기업합병 혹은 조합구성을 고민해봐야 하는 시점이 그림자처럼 다가오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경영자들은 점점 고령화 되어가고 후계자 구도는 준비가 않되어 있고 영업력은 매년 감소 되면서 경영자들의 고민만 늘어나고 있으니 말이다.

기업 대 기업의 인수합병으로 인해 기업의 상호가 장수 하지 못하고 몸담고 있는 구성원의 자리를 보존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벗어나서  이러한 단점을 커버 할 수 있는 서비스 대 서비스 혹은 지역 대 지역 의 한국형 M&A를 개발해 내는 생존전략도 연구해 볼 가치가 있을 것이다.

언어가 다른 해외 각국의 양질의 포워더들과 파트너 관계를 맺기 위한 노력처럼 국내 포워더들 간에는 더 훌륭한  파트너 관계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새로운 먹거리와 미래를 향한 성장동력을 찿는데 필요한 경영전략이 각사가 똑 같이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