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은 있더라
한 임원의 회상. "옛날 한창 일하던 시절에 국적항공사를 우겼던 시절이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나라 비행기 써야 한다고 하니 오히려 좋게 보는 해외 화주들이 많았습니다. 옛날에는 그랬다고요".
부킹캔슬
성수기 부킹에 대한 한 관계자의 말. "성수기에 랜덤으로 부킹을 잡아달라는 화주는 언제나 있습니다. 간신히 스페이스 잡으면 그런데 부킹캔슬일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는 그러면 다음 번에 항공사에게 좋은 운임은 둘째치고 아주 일 힘들어져요".
분명 늘지만 분명 줄었죠
해외 행사에 다녀온 한 항공사 관계자의 항공화물 전망에 대한 말. “분명 향후 항공화물 시장 전망은 성장세를 예상합니다. 문제는 그 성장세 수치가 계속 떨어지더군요. 10%, 9%, 5% 그러더니 최근에는 4%로 또 내려 갔어요”.
중국과의 차이점
중국 현지 생활을 오래한 한 임원의 말. “10년 20년 중국에서의 다양한 일을 겪어보니 물류 관점에서 차이점은 딱 하나입니다. 장기적으로 우리는 서로 함께 죽이는 판을 짜고 중국은 서로 함께 살려는 판을 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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