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주요 대기업들의 화물비딩 결과가 발표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졌다고 적는 이유가 과거와 달리 비딩 결과 발표가 공개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몇 년 사이 더욱 기밀화 되는 이런 추세에 대해서는 여러 사정들이 있을 것이다.
대형 화물 비딩에 있어서는 항상 이런 저런 이야기가 들려 온다. 적지 않은 로컬 포워더 관계자들이 지적하는 부분은 바로 공정성 부분이다.
우선 화물 진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AEO인증, 입찰등록코드 등의 자격요건을 요구한다는 것. 이런 조건을 갖추기 위해 많은 포워더들이 노력은 하지만 실제 이런 자격 요건이 화물 진행과 큰 상관이 있는지는 미지수라는 지적이다.
또한 입찰가격 요건 중 매출액 등의 규정을 둠으로써 초기부터 대형 포워더 및 물류사에게만 자격을 부여한다는 불만도 들려온다. 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진행된 모 대기업 비딩 참여 기준은 전년도 매출 1,000억 이상이라고 말한다.
여기에 화물 비딩에서 전년도 이행실적 가점 등의 조건은 신규 업체의 입찰 참여기회를 박탈한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연간 계약운임 이라는 조건 등으로 시장 가격의 변동요인을 입찰 참여기업에게 전가하기 때문에 결국 자금력을 바탕으로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는 대형 업체 위주의 비딩이 최근의 트렌드라 볼 수 있다.
한 관계자는 “여러 불공정 비딩도 불만인데 비딩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기업들에게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화물 비딩이 무척 공정하다는 모양새를 갖추려는 일부 관계자들의 태도도 문제입니다” 라고 하소연한다.
이러한 화물 비딩의 불공정 입찰 환경 조성에는 결과적으로 일부 캐리어들도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다.
한 중견 포워더 대표는 “물량 많은 대기업-글로벌기업에게 편파적으론 낮은 운임을 제공하고 그로 인해 악화된 수익성 문제를 중소 포워더 및 물류기업에세 폭탄 돌리기 하는 선사, 항공사, 운송사의 관행도 이런 문제의 축이라고 봅니다” 라며 씁슬해 한다.
기업의 공정한 경쟁, 대.중소 기업의 상생을 통한 공정경제가 현 정부의 경체 철학이다.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과정을 원하는 포워더들의 아쉬움이 쌓여 있는 화물 비딩도 현 정부가 분명 짚고 넘어갈 부분이다. /윤훈진 부장
알려졌다고 적는 이유가 과거와 달리 비딩 결과 발표가 공개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몇 년 사이 더욱 기밀화 되는 이런 추세에 대해서는 여러 사정들이 있을 것이다.
대형 화물 비딩에 있어서는 항상 이런 저런 이야기가 들려 온다. 적지 않은 로컬 포워더 관계자들이 지적하는 부분은 바로 공정성 부분이다.
우선 화물 진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AEO인증, 입찰등록코드 등의 자격요건을 요구한다는 것. 이런 조건을 갖추기 위해 많은 포워더들이 노력은 하지만 실제 이런 자격 요건이 화물 진행과 큰 상관이 있는지는 미지수라는 지적이다.
또한 입찰가격 요건 중 매출액 등의 규정을 둠으로써 초기부터 대형 포워더 및 물류사에게만 자격을 부여한다는 불만도 들려온다. 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진행된 모 대기업 비딩 참여 기준은 전년도 매출 1,000억 이상이라고 말한다.
여기에 화물 비딩에서 전년도 이행실적 가점 등의 조건은 신규 업체의 입찰 참여기회를 박탈한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연간 계약운임 이라는 조건 등으로 시장 가격의 변동요인을 입찰 참여기업에게 전가하기 때문에 결국 자금력을 바탕으로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는 대형 업체 위주의 비딩이 최근의 트렌드라 볼 수 있다.
한 관계자는 “여러 불공정 비딩도 불만인데 비딩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기업들에게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화물 비딩이 무척 공정하다는 모양새를 갖추려는 일부 관계자들의 태도도 문제입니다” 라고 하소연한다.
이러한 화물 비딩의 불공정 입찰 환경 조성에는 결과적으로 일부 캐리어들도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다.
한 중견 포워더 대표는 “물량 많은 대기업-글로벌기업에게 편파적으론 낮은 운임을 제공하고 그로 인해 악화된 수익성 문제를 중소 포워더 및 물류기업에세 폭탄 돌리기 하는 선사, 항공사, 운송사의 관행도 이런 문제의 축이라고 봅니다” 라며 씁슬해 한다.
기업의 공정한 경쟁, 대.중소 기업의 상생을 통한 공정경제가 현 정부의 경체 철학이다.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과정을 원하는 포워더들의 아쉬움이 쌓여 있는 화물 비딩도 현 정부가 분명 짚고 넘어갈 부분이다. /윤훈진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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