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 the Record]100원

  • parcel
  • 입력 : 2017.05.02 15:09   수정 : 2017.05.02 15:09
우리 일이라는 것이 항상 생각도 못한 곳에서 일이 터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케쥴 잘 잡아도 물건 상하는 경우도 있고 파업이다 날씨다 뭐다 해서 딜레이 되는 경우도 있고요.

그럴 때마다 화주에게 결국 가장 욕먹고 사죄하는 사람은 그런 경우가 아니라 저희 담당직원들입니다. 그래도 뭐 이해합니다. 솔직히 그 정도는 당연히 저희가 감수하는 일의 작은 부분입니다.

그런데 돈이 연관되는 부분으로 넘어오면 참으로 그렇습니다.

화주 실수나 환경적 요인임에도 불구하고 결국 저희가 추가로 감수하는 100달러~1000달러 금액들을 당연시 하는 화주들도 있어요. 넘어갑니다.

그런데 그런 화주들일수록 본인들이 입는 피해는 정말 눈꼽의 때만큼도 끝까지 따지기도 합니다.

얼마전 어떤 화주는 소송을 걸었는데 이게 확인해보니까 서류 상 날짜 차이가 있어서(물론 이것도 화주 실수) 처음 계약했던 금액에 비해 THC 등 부대 비용이 조금 올랐더군요.

그런데 그 비용이 차이 나서 저희를 소송한다고 하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금액을 확인해 봤는데 놀랬습니다. 100원 차이 나더군요. 정말 1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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