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학연 지연이 없어지기 힘든 이유

  • parcel
  • 입력 : 2017.02.21 17:51   수정 : 2017.02.21 17:51
최근에는 학연 지연보다는 실력으로 승부하자는 말들이 계속 불거져 나옵니다.

마치 학연 지연은 오늘날 들어 부정적인 개념 혹은 과거의 폐습으로 많이 이해되고 있지요.

그런데 한편으로 그런 학연 지연이 과연 불필요한 것인가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의문을 가집니다.

한 예로 마치 공정할 것 같은 다른 국가들의 조직을 보더라도 학연 지연은 오히려 심하면 더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글로벌 포워더의 경우, 지난해 아태지역 총책임자가 변경되었는데 이 양반은 원래 다른 회사 출신이었습니다. 근데 이 양반이 오고 나서 대부분 산하 주요 임직원들이 그 회사 출신으로 변경됐습니다.

학연 지연은 하나의 조직을 구성할 때 중요한 요소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한 조직이 외면적인 실력 혹은 캐리어만으로 조직원으로 구성되면서 반드시 충돌하기 때문이죠.

또한 사람의 검증은 정작 같이 일을 해봐야 드러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전혀 정보가 없는 사람보다는 학연 혹은 지연으로 연결된 사람이 리스크 관리 및 사후예방, 나아가서 조직 단합에 있어서 더 장점이 있지 않을까요?

물론 앞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저희처럼 피플 투 피플이 중심인 업계에서 더욱 이런 연결고리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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