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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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9.06 14:20   수정 : 2016.09.06 14:20
정부가 2015년 7월에 시행한 ‘인성교육진흥법’ 은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시민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정부는 인성교육을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며 타인, 공동체,자연과 더불어사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 과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으로 정의를 내리고 있다.

따라서 전국에 각 학교에서는 인성교육이 의무화가 되었고 그에 따른 인성교육 과정을 두게 되었다.

인성교육진흥법에서 정의된 주제는 예절,효도,정직,책임,존중,배려,소통,협동 으로 총8가지로 구성 되어있다.

인성교육은 대학진학을 위한 암기 과목이 아니라 초등학교 과정에서 부터 사람다운 인격체를 형성시키는 교육이다.

사전상에 인성 의 뜻을 보면 ‘사람의 성품. 각 개인이 가지는 사고와 태도 및 행동 특성’으로 표기 되어 있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표현하는 ‘사람 됨됨이’ 라는 말이 제일 근접되게 표현하는 말이라 할수 있다.

언젠가 C 포워더 경영자 께서 필자에게 한 얘기를 소개 하고자 한다.

“산업공단에 여직원 2명 과 함께 하주를 방문한적이 있었습니다. 처음 방문 이라 약속을 정하고 갔음에도 하주는 한참을 기다리게 하였으며 동행한 여직원들을 보고 말투가 반말 비슷하게 놓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대화도중 전문적인 운송 얘기가 나오고 저희 직원들이 또박 또박 설명을 잘하자 하주도 말 표현이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저희 여직원들이 경력이 오래 된 직원들이라 하주 보다 더 물류 지식이 많았습니다.

거래관계가 이루어지기도 전인데 갑질을 하는 것이 저로서는 황당한 상담 이었습니다.“

어쩌면 갑질은 기업 풍토 보다는 담당자의 개인 인성에서 먼저 비롯 되는지도 모른다.

우리 사회에는 현재 갑을관계 가 사회전반에 깔려져서 비즈니스 외 의 고충 과 정신적 인 업무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는 중이다.

지금의 학생들이 앞으로 인성교육진흥법에서 정의 된 주제 8가지를 제대로 갖춘 인격체를 형성하고 사회에 진출한다면 아마도 우리 사회에 뿌리 박혀 있는 갑질논란 도 자연스레 줄어들게 될지도 모른다.

인성교육을 받지 못한 과거의 교육제도속에서 사회에 진출해서도 본인의 타고난 인성을 그대로 갖고 자기 나름식의 조직생활 과 사회생활을 해온 자기방식이었기 때문이다.

이제 기업 간의 거래관계 에서도 인성의 정의주제와 연관하여 깊이 연구해볼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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