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대북 물류관련 업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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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9.06 11:23   수정 : 2016.09.06 11:23
남북한 해운 직항서비스(인천항/남포항)가 지난 2010년 천안함 사건 이후 중단된 상태다.

전에는 유럽에 있는 업체가 북한으로 수출 화물을 보낼 때 인천공항 내지 부산항으로 보내면 우리 국제물류업체들이 인천항 경유 북한 남포항으로 보내곤 했었는데 남북한 직항서비스가 중단된 이후 이런 환적서비스 마저 중단된 상태다.

지금 중국 대련항에서 남포항으로 해운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나 여의치 않고 항공운송시 중국 북경공항을 통해 평양공항으로 환적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나 화물기가 없어 극히 미미해 북한이 수출입화물 운송에 엄청난 장애요인이 있다고 본다.

2015년 6월 중국은 두만강변 중국 훈춘항에서 북한나진 및 중국 상해를 잇는 정기선을 개통했으나 대 중국 교역을 제외한 대외 무역에 북한을 잇는 정기선이 거의 없는 상태다. 이러한 점이 북한의 대외 무역 발전의 걸림돌이다.

우리 정부가 북한 당국자와 북한의 대외 수출입 화물 운송에 한국 공항(인천공항) 및 항만(인천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정을 체결하면 남북관계 개선 및 통일의 밑거름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국제 물류업계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겠다.

현재 개성공단으로 원자재 반출 및 완성품 반입방식에 좀 더 세밀한 사항만 추가하면 특히 인천항 이용시 내륙운송구간이 짧아 북한 입장에서는 매우 경쟁력 있는 방안이 되리라 본다.

인천항을 통한 북한 화물을 제 3국으로 운송시 우리 국적선만을 통한 그 대신 경쟁력있는 운임을 제시하면 우리 국적선들에게도 도움이 되리라 본다.

중장기적 물류기간산업 확장

국가기간산업하면 주로 도로 철도 항만을 바로 연상한다.

도로 철도 및 항만시설 확장에 관한 제안은 관련이익단체에서 줄곧 제기하리라 본다.

그래서 본문에서는 아무도 제기하고 있지 않고 있는 물류의 내수면 이용에 관한 중장기적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물류의 내수면 이용에 관한 중장기적 투자는 우리 후손들에게 엄첨난 부와 향상된 삶의 질을 가져다 줄 것이라 믿는다.

필자가 길이 56~7 미터 중량 120여톤에 달하는 대형 장척 중량물을 미국 휴스톤에서 중국 상해로 운송을 취급한 경험이 있는데 그 때 느낀 것은 그런 대형화물을 제조할 수 있는 중공업체는 바다를 끼고 존재해야하는 임해산업이다.

그러한 중공업 업체는 내륙지역에 존재할 수가 없다. 운송상의 문제점(화물의 형태에 따라 거의 불가능)이나 운송이 가능하더라도 과중한 물류비 때문에 대외 주문을 받을 수가 없다.

그러나 그 화물을 제조한 제조업체나 그 화물을 받은 업체나 모두 내륙에 존재하고 있다. 그 이유는 내수로(강)을 이용한 화물의 운송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도로운송으로는 불가능했지만 공장에서 가까운 강가에 임시 부두(Jetty)시설로 운송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필자가 독일 Dresden에 출장 갔었을 때 시내를 관통하는 강에 대형 Barge선이 운항되는 것을 보고 그래서 국제물류의 일위업체를 포함해서 다수의 세계 Top Class의 국제물류업체들이 독일 업체들이구나를 느끼게 해주었다.

국가가 내수로에 투자를 하면 현재 입지가 전무한 임해산업이 비록 규모는 작겠지만 내륙에도 자리 잡을 수 있으며 고용 창출로 내륙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며 지역에 따라 관광산업 진흥에도 크게 도움이 되어  지역균형 발전 및 후세에 큰 부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리라 본다. 물론 우리나라 물류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본다.


편집자주 : 위 기고는 이모트랜스코리아㈜ 권규택 대표이사의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해양정책 최고과정 논문을 발췌요약 하였으며 저자의 허락 과 해운업계의 임직원 및 경영자분들이 연구 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자 연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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