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수첩]아직은 혼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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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8.24 16:51   수정 : 2016.08.24 16:51
최근 특송업계 최고 이슈는 단연 특송물류센터였다.

기대도 많았고, 부정적인 시각도 많았던 특송물류센터 운영이 본격화 되고, 기존 김포에서 통관을 진행하던 업체들이 특송물류센터에서 통관을 시작하는 날 현장에 있던 업계 관계자들은 다들 고개를 저었다.

당시 특송물류센터의 운영과 준비 상황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론과 실제가 같을 순 없지만 그 차이에서 오는 불편을 모두 특송업체들이 감수하는 것은 너무하는 것 아니냐는 업계 관계자의 말처럼 물류센터 안팍에서 애태우며 발을 구르는 건 특송업체 직원들 뿐이었다.

이후 며칠이 지났지만 인력 부분이나 통관 부분 또 통관된 화물을 분배하는 김포공항에서의 장소 문제 등 아직 제대로 해결 된 내용은 없고 특송 업계는 불편을 감수 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시 만난 업계 관계자는 규정이 바뀌어서 어쩔 수 없이 따르고는 있지만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로컬 특송업체들은 버틸 수 없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아직 체계가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통관 상황이나 분배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고, 배송지연으로 인해 화주의 불만이 계속되고 있어 경쟁력 저하를 우려했다.

특송업체를 이용하는 고객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얼마나 빠른 시간에 안전하게 운송된 화물을 받는가 일 것이다.

때문에 일반항공화물 보다 비싼 운송비를 내고 특송업체를 이용하는데 계속되는 지연과 혼잡으로 인해 빠른 배송을 할 수 없다면 살아 남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일각에서는 제대로 준비도 하지 않고 무리해서 서비스를 시작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관세청과 특송물류센터 운영 주체인 관세무역개발원 그리고 물류센터를 이용하는 특송업체들 간에 이해가 맞아 떨어지는 개선 방안을 빨리 찾아 안정적인 서비스가 이뤄지길 바란다./최인석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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