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수첩]Good & Bad

  • parcel
  • 입력 : 2015.12.10 10:55   수정 : 2015.12.10 10:55
내년도 사업을 위해 항공화물 업계가 새로운 준비에 여념이 없는 요즘입니다. 이른바 성수기가 사라진 시장 상황이 마냥 녹녹치는 않습니다.

내년도의 항공화물 시장에서 긍정적인 요인은 무엇이 있을까요?

많은 분들은 일단 썩어도 준치라고 과거에 비해 다소 빛바래진 IT시장을 다시 언급 합니다. 스마트폰을 필두로 아직 각 기업들 간의 팽팽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수요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존재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항공사 관계자들은 내년도에 진행되는 올림픽, 유로2016 등의 스포츠 이벤트에서도 상반기 수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상반기 미 서부 항만 사태와 같은 이벤트 아닌 이벤트도 기대하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긍정적인 부분은 이 정도에서 마무리 됩니다. 부정적인 요인은 긍정과는 달리 아주 많습니다. 세계 경제 회복 지연, 저유가, 환율 외에도 리스크 요소가 수두룩합니다.

이런 가운데 결국 공급과 수요의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모두 알다시피 공급의 탄력성이 크지 못한 항공화물 특성 상, 적절한 배치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나날이 빨라지는 시장의 변화가 결국 전통적인 성수기 효과도 없애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되는 저유가 또한 초기에는 비용절감 효과가 있지만 장기화되면 매출 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결국 지속적인 수익성 악화로 이어진다고 한 관계자는 강조합니다.

결국 이런 부정적인 요인 속에서 항공화물 시장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예측 가능한 시장으로 변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문제는 이를 위한 포인트는 바로 안정적인 시장가, 즉 운임 이야기로 돌아오게 됩니다.

결국 아무리 긍정적인 요인, 부정적인 요인에 대해 논의하더라도 결국은 적절한 운임이 없다면 모두 빛 좋은 개살구라고 한 원로는 말씀 합니다.

그러고 보니 지난 10월 23일부터 삼성전자의 내년도 항공화물 비딩이 시작됐습니다. 관계자 한 분에게 살짝 물어보니 일단 나오는 이야기는 전년도 운임에서 10% 낮추자고 한다고 합니다./윤훈진 부장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 주식회사 제이에스인터네셔널코리아
    동종업종 10년이상 / 초대졸이상
    01/31(금) 마감
  • 현대코퍼레이션그룹계열사 경력직 채용(구, 현대종합상사)
    4년 이상 / 대졸 이상
    01/31(금)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