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항공기 제작 회사 및 방위산업체인 보잉(Boeing)과 에어버스(Airbus)가 중국의 본격적인 추격을 따돌릴 수 있을지 상용항공기 시장의 판도변화가 주목된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중국상용항공기유한공사(COMAC)는 캐나다의 항공기 제작업체 봄바르디어와의 전략적 제휴관계를 체결하여, 봄바르디어의 지역간 중단거리 수송을 위한 C, Q시리즈 면허생산을 시작함과 동시에 독자개발 기종의 생산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프랑스 파리에어쇼에서 자체 개발중인 중형 여객기(C919)를 선보였으며, 유럽저가항공의 간판항공사인 라이언에어의 마이클 오리어리(Michael O'Leary) 대표의 적극적인 디자인 개발동참과 항공기 인도에 대한 MOU를 체결하는 등 사업시작 초반부터 중국상용항공기유한공사의 가시적인 성과가 잇따랐다.
이번 달 초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은 중국상용항공기유한공사의 C919의 1호기 출고 행사에 대한 대대적인 보도를 통해 본격적인 중국의 상용항공기 시장 진출에 대해 다뤘다.
이미 중국은 파키스탄과의 협업을 통해 생산된 전투기인 JF-17을 10여년 내 200~300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어, 상용항공기 시장 진출도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이번 출고행사에 따른 생산라인 공개와 생산 관련 자료공개는 공식적으로 대내외에 2018년까지 항공기 생산을 완료하여 인도를 시작하겠다는 공약 발표와 같다.
이는 이미 개발완료 및 생산중인 90석 규모의 소형 여객기 ARJ21-700을 제작, 2008년 11월 상하이에서 첫 비행에 성공하였지만 아직까지 인도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부담이 있어 C919경우 기한 내 모든 공정을 완료하여 본격 양산에 들어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도 담겨있는 듯 하다.
일부 여론에서는 안전문제가 불거질 가능성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전투기를 생산하고 있고, 스텔스기를 개발하고 있는 중국입장에서는 상용항공기의 제작은 시간 문제일 수 있다.
향후 30년간 중국의 민항기 수요는 6,000여대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미 C919는 중국 국적 항공사들의 주문만으로 500대 이상을 주문대수를 넘겼다. 이 같은 주문량은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더라도 연간 50여대에 불과한 생산능력으로 주문이 밀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미 보잉과 에어버스는 중국시장을 내줘야 할 상황이고,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면 기술축적과 개발로 200석 규모의 항공기 개발을 하겠다는 계획도 있어 보잉과 에어버스는 중국이라는 거대시장의 상실뿐 아니라 다가오는 위협에 대처해야 하는 상황에 몰리게 됐다.
항공기의 구매와 판매는 국제정치적 역학관계와 경제적 필요성에 이루어진다고 하지만 시장경제의 원리에 따라 유럽과 미국의 저가항공사들도 품질 괜찮은 저가항공기에 눈을 돌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제이브릿지월드와이드 임정희 과장
지난 2008년 설립된 중국상용항공기유한공사(COMAC)는 캐나다의 항공기 제작업체 봄바르디어와의 전략적 제휴관계를 체결하여, 봄바르디어의 지역간 중단거리 수송을 위한 C, Q시리즈 면허생산을 시작함과 동시에 독자개발 기종의 생산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프랑스 파리에어쇼에서 자체 개발중인 중형 여객기(C919)를 선보였으며, 유럽저가항공의 간판항공사인 라이언에어의 마이클 오리어리(Michael O'Leary) 대표의 적극적인 디자인 개발동참과 항공기 인도에 대한 MOU를 체결하는 등 사업시작 초반부터 중국상용항공기유한공사의 가시적인 성과가 잇따랐다.
이번 달 초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은 중국상용항공기유한공사의 C919의 1호기 출고 행사에 대한 대대적인 보도를 통해 본격적인 중국의 상용항공기 시장 진출에 대해 다뤘다.
이미 중국은 파키스탄과의 협업을 통해 생산된 전투기인 JF-17을 10여년 내 200~300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어, 상용항공기 시장 진출도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이번 출고행사에 따른 생산라인 공개와 생산 관련 자료공개는 공식적으로 대내외에 2018년까지 항공기 생산을 완료하여 인도를 시작하겠다는 공약 발표와 같다.
이는 이미 개발완료 및 생산중인 90석 규모의 소형 여객기 ARJ21-700을 제작, 2008년 11월 상하이에서 첫 비행에 성공하였지만 아직까지 인도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부담이 있어 C919경우 기한 내 모든 공정을 완료하여 본격 양산에 들어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도 담겨있는 듯 하다.
일부 여론에서는 안전문제가 불거질 가능성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전투기를 생산하고 있고, 스텔스기를 개발하고 있는 중국입장에서는 상용항공기의 제작은 시간 문제일 수 있다.
향후 30년간 중국의 민항기 수요는 6,000여대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미 C919는 중국 국적 항공사들의 주문만으로 500대 이상을 주문대수를 넘겼다. 이 같은 주문량은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더라도 연간 50여대에 불과한 생산능력으로 주문이 밀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미 보잉과 에어버스는 중국시장을 내줘야 할 상황이고,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면 기술축적과 개발로 200석 규모의 항공기 개발을 하겠다는 계획도 있어 보잉과 에어버스는 중국이라는 거대시장의 상실뿐 아니라 다가오는 위협에 대처해야 하는 상황에 몰리게 됐다.
항공기의 구매와 판매는 국제정치적 역학관계와 경제적 필요성에 이루어진다고 하지만 시장경제의 원리에 따라 유럽과 미국의 저가항공사들도 품질 괜찮은 저가항공기에 눈을 돌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제이브릿지월드와이드 임정희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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