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항공화물시장은 유가하락으로 인해 화주에게 유리한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 바 있다. 하지만 언제는 화주에게 불리한 적이 있었던가? 그런 시절은 꽤나 과거로 흘러가야 할 것이다.
지난 몇 년간 특출 났던 신규 아이템이 없었던 항공화물운송시장에서 여전히 주요 아이템은 모바일 등의 전자제품 및 공장가동 부품, 고부가가치 완제품 정도다. 근래 들어 바이오 및 온도 민감 화물, 제약, 자동차 관련 부품도 새롭게 떠올랐지만 그 비율은 아직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항공화물 시장에서는 전자 회사가 가장 중요한 고객으로 꼽힐 수 밖에 없다. 특히 대기업인 S전자와 L전자의 경우 우리나라 항공화물 시장을 이끌고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기업을 화주로 유치하게 되면 로또가 당첨된 마냥 대박이라는 분위기도 있었다. 하지만 요즘 항공화물업계에서는 꼭 그렇지만도 않은가 보다.
최근 모 항공사는 S전자 화물을 진행하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마진이 맞지 않아 어쩔수 없이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 해당 항공사의 입장이다. 또한 매번 진행할 때마다 D/O 도착 시점이 너무 촉박했고 무엇보다 스케줄대로 화물이 온 적도 드물었다는 것을 다른 요인으로 꼽았다.
이에 대해 다른 관계자는 “그런 경우는 S전자가 모든 상황 및 여건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그러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가뜩이나 화주에게 유리한 현 시장에서 모든 서비스 공급업체가 그들에게 하나의 툴 일뿐이라는 것이다.
어느 외항사 관계자는 “언젠가부터 본사에서도 S전자 물량에 대해 특별히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수익성 문제뿐만 아니라 과거 S전자 취급 업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실적 인정을 받던 시대가 이미 지나갔다는 이야기다.
또 다른 관계자는 다른 글로벌 클라이언트와 비슷한 조건에서의 S전자는 여전히 매력적이지만 한국 내에서의 S전자는 독이 든 성배와 다를 바 없다고 말한다.
지난 수년 동안 더욱 까다로운 규정과 지속적인 서비스 공급 업체 변경하며 쌓아온 그들만의 노하우는 역시 만만치 않은 것 같다. /윤훈진 차장
지난 몇 년간 특출 났던 신규 아이템이 없었던 항공화물운송시장에서 여전히 주요 아이템은 모바일 등의 전자제품 및 공장가동 부품, 고부가가치 완제품 정도다. 근래 들어 바이오 및 온도 민감 화물, 제약, 자동차 관련 부품도 새롭게 떠올랐지만 그 비율은 아직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항공화물 시장에서는 전자 회사가 가장 중요한 고객으로 꼽힐 수 밖에 없다. 특히 대기업인 S전자와 L전자의 경우 우리나라 항공화물 시장을 이끌고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기업을 화주로 유치하게 되면 로또가 당첨된 마냥 대박이라는 분위기도 있었다. 하지만 요즘 항공화물업계에서는 꼭 그렇지만도 않은가 보다.
최근 모 항공사는 S전자 화물을 진행하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마진이 맞지 않아 어쩔수 없이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 해당 항공사의 입장이다. 또한 매번 진행할 때마다 D/O 도착 시점이 너무 촉박했고 무엇보다 스케줄대로 화물이 온 적도 드물었다는 것을 다른 요인으로 꼽았다.
이에 대해 다른 관계자는 “그런 경우는 S전자가 모든 상황 및 여건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그러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가뜩이나 화주에게 유리한 현 시장에서 모든 서비스 공급업체가 그들에게 하나의 툴 일뿐이라는 것이다.
어느 외항사 관계자는 “언젠가부터 본사에서도 S전자 물량에 대해 특별히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수익성 문제뿐만 아니라 과거 S전자 취급 업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실적 인정을 받던 시대가 이미 지나갔다는 이야기다.
또 다른 관계자는 다른 글로벌 클라이언트와 비슷한 조건에서의 S전자는 여전히 매력적이지만 한국 내에서의 S전자는 독이 든 성배와 다를 바 없다고 말한다.
지난 수년 동안 더욱 까다로운 규정과 지속적인 서비스 공급 업체 변경하며 쌓아온 그들만의 노하우는 역시 만만치 않은 것 같다. /윤훈진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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