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화물에 절대적인 물량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글로벌 공급망을 책임지고 있는 삼성SDS를 통해 내일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내년 항공화물 입찰에 돌입했다.
지난 10월 24일 삼성전자는 항공 포워더 38개 사를 초청, 비딩 관련 설명회를 했으며 오는 11월 7일까지 입찰 서류를 받기로 했다. 이후 11월 중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실사 및 카운트 오퍼 후 12월 중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일정을 대개 해를 넘겨 결정했던 그동안의 일정보다 앞당겨진 것으로 분석된다.
항공화물 포워딩 업계에 따르면 이번 입찰은, 이제까지 입찰을 주도했던 삼성전자 글로벌물류혁신팀보다 삼성SDS에 더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3년동안 삼성전자로부터 글로벌 공급망 일체를 위탁받아 왔으나 실질적인 운용에 있어서는 삼성전자가 주도했었다. 그러나 어느정도 노하우가 쌓였다고 판단, 삼성SDS에 비딩을 일체 주관하게 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기존 업체중 일부 탈락 예정설과 기존 물량이 많았던 업체의 물량을 줄인다는 내용, 그리고 홍콩지역은 이미 특정업체에 내정된 사실이 회자되고 있는 상태다.
문제는 삼성전자가 생각하는 내년 운임이다. 올해 내내 운임을 동결한 삼성전자는 최근 LG전자보다 운임이 높은 것으로 판단, 내년 예정 운임을 더욱 낮출 것이라는 전망도 나와 포워딩 업체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주행 3기분 가격을 2,900원/KG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항공사에서는 3,400원/KG으로 진행하고 있어 관련 포워딩 업체에 손실이 이어지고 있다.
관련 업체 한 임원은 "삼성 물량으로 올해 6억원의 적자가 났다"며 울상을 지으며 "게다가 내년 운임 카운트오퍼가 더낮아질 것으로 보여 큰 걱정"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실제로 동남아의 한 포워더 관계자는 "운임이 맞지 않을 경우, 계약이 마무리된 상황에도 포워더를 교체하기도 한다"라고 전해왔다.
다른 업체 관계자는 "현재 최소한 항공화물 부분에서는 한국에서 포워더의 위치가 슈퍼갑 대형화주와 항공사라는 두 고래에 낀 등터진 새우임을 확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물동량이 금년에 이어 내년에도 집중될 움직이다. 삼성전자는 30억달러를 투자해 베트남 북부 박닌성과 타이응우옌성에 운영중인 휴대폰 생산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TV 등 가전 제품을 생산할 남부 호찌민에도 14억 달러가 투자된다. 이와 별도로 호찌민 TV 공장 시설 확충을 위해 5억달러의 투자도 예정돼 있다. 이를 모두 합산하면 삼성전자가 베트남에 투자한 금액은 총 94억 달러에 달한다.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삼성전기도 12억 달러를 투자해 부품공장을 짓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베트남 박닌성 공장에 10억 달러를 투입, 휴대폰용 디스플레이 생산시설을 짓기로 했다. 삼성중공업 역시 베트남에 10억달러를 투자해 조선소를 짓기로 했다.이 모든 투자가 완료되면 삼성그룹 전체를 통틀어 126억 달러, 한화로 약 13조원에 달하는 금액을 베트남에 투자하게 된다.
지난 10월 24일 삼성전자는 항공 포워더 38개 사를 초청, 비딩 관련 설명회를 했으며 오는 11월 7일까지 입찰 서류를 받기로 했다. 이후 11월 중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실사 및 카운트 오퍼 후 12월 중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일정을 대개 해를 넘겨 결정했던 그동안의 일정보다 앞당겨진 것으로 분석된다.
항공화물 포워딩 업계에 따르면 이번 입찰은, 이제까지 입찰을 주도했던 삼성전자 글로벌물류혁신팀보다 삼성SDS에 더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3년동안 삼성전자로부터 글로벌 공급망 일체를 위탁받아 왔으나 실질적인 운용에 있어서는 삼성전자가 주도했었다. 그러나 어느정도 노하우가 쌓였다고 판단, 삼성SDS에 비딩을 일체 주관하게 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기존 업체중 일부 탈락 예정설과 기존 물량이 많았던 업체의 물량을 줄인다는 내용, 그리고 홍콩지역은 이미 특정업체에 내정된 사실이 회자되고 있는 상태다.
문제는 삼성전자가 생각하는 내년 운임이다. 올해 내내 운임을 동결한 삼성전자는 최근 LG전자보다 운임이 높은 것으로 판단, 내년 예정 운임을 더욱 낮출 것이라는 전망도 나와 포워딩 업체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주행 3기분 가격을 2,900원/KG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항공사에서는 3,400원/KG으로 진행하고 있어 관련 포워딩 업체에 손실이 이어지고 있다.
관련 업체 한 임원은 "삼성 물량으로 올해 6억원의 적자가 났다"며 울상을 지으며 "게다가 내년 운임 카운트오퍼가 더낮아질 것으로 보여 큰 걱정"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실제로 동남아의 한 포워더 관계자는 "운임이 맞지 않을 경우, 계약이 마무리된 상황에도 포워더를 교체하기도 한다"라고 전해왔다.
다른 업체 관계자는 "현재 최소한 항공화물 부분에서는 한국에서 포워더의 위치가 슈퍼갑 대형화주와 항공사라는 두 고래에 낀 등터진 새우임을 확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물동량이 금년에 이어 내년에도 집중될 움직이다. 삼성전자는 30억달러를 투자해 베트남 북부 박닌성과 타이응우옌성에 운영중인 휴대폰 생산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TV 등 가전 제품을 생산할 남부 호찌민에도 14억 달러가 투자된다. 이와 별도로 호찌민 TV 공장 시설 확충을 위해 5억달러의 투자도 예정돼 있다. 이를 모두 합산하면 삼성전자가 베트남에 투자한 금액은 총 94억 달러에 달한다.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삼성전기도 12억 달러를 투자해 부품공장을 짓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베트남 박닌성 공장에 10억 달러를 투입, 휴대폰용 디스플레이 생산시설을 짓기로 했다. 삼성중공업 역시 베트남에 10억달러를 투자해 조선소를 짓기로 했다.이 모든 투자가 완료되면 삼성그룹 전체를 통틀어 126억 달러, 한화로 약 13조원에 달하는 금액을 베트남에 투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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