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선사들의 무시에 설움당한 게 한두번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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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9.05 16:26   수정 : 2014.09.05 16:26
- 선사들의 메인 비즈니스가 포워더로 옮겨지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포워더에 대한 대우가 형편없다는 소리.

한번은 한 포워딩 업체가 선사의 오퍼레이터 잇따른 실수로 화물 선적을 놓치게 되자 이를 항의하러 선사 사무실로 직접 방문했으나 잡상인 취급하며 아예 문도 열어주지 않더란다. 화가 나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항의하자 그 때서야 얼굴을 내밀더니 실수가 없었다고 우겨대었단다. 관련 문서를 보여주자 그제서야 꼬리를 내리면 미안하다 인정하니 참으로 울화통이 터졌다고…. 갑행세 버릇은 분위기 바뀌어도 못고친다더니.

"리펀드 없애면 로컬차지 올릴 수 있는데…"

- 해상콘솔업계가 우리나라 로컬 차지가 타국에 비해 훨씬 낮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데 대해 한 포워더 관계자는 이같이 말했다.

리펀드가 생기면서 로컬 차지를 받지 않는 상관행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용이 낮아진 것이라며 리펀드 관행부터 없애야 LCL 시장이 산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렇게 끝말을 맺었다. "더러운 콘솔시장"이라고….

"더이상 시장점유율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 아시아나항공 관계자에게 경쟁사인 대한항공에 비해 마켓 쉐어가 어느 정도인지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그는 항공화물 시장 자체가 양극화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리점들과의 상품을 함께 개발하면서 상생하는 모습이 우선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큰 화주는 연줄 없으면 엄두도 못냅니다"

- 한 영세 포워딩 업체 사장의 영업 한계성에 대한 푸념.

작은 화주들은 부지런히 뛰어 주워 먹을 수 있게지만 큰 화주는 학연 지연 혈연 등 연줄이 없으며 문턱도 넘을 수 없다고 한다. 투명한 경쟁사회라는 슬로건은 여기 국제운송업계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것인지, 아니면 일개 작은 업체의 푸념에 불관한 것인지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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