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 the Record]그래도 그게 낳지요

  • parcel
  • 입력 : 2013.09.26 13:11   수정 : 2013.09.26 13:11
지금은 또 달라졌는지 모르겠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많은 포워더들이 사무실을 새로 알아보는 가운데 공장형 아파트나 IT벤처타워에 융자를 끼고 사서 입주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주로 제조업이나 IT 기업으로 위장하면 좋은 조건, 정확히는 싼 가격에 사무실을 얻을 수 있었죠. 처음부터 그렇게 포워더들이 접근했다기보다는 입주를 그렇게 권유하는 브로커들도 많았고요.

그러다가 2년 정도 지나면 해당 관공서에서 조사가 나오게 되더군요. 그 조사를 원할하게 넘어가지 못하면 그 동안 혜택받은 금액 환수 및 벌금 폭탄까지도 맞게 되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 비슷한 시기에 입주한 다른 포워더 관계자분들과 대책 회의를 하기도 했고 결국 100% 걸리지는 않고 부분 부분 조율적으로 넘어간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분은 또 그러시더군요. 비싼 임대료 주고 안 좋은 환경에서 일하는 것보다 그 기간 동안 유리한 조건으로 입주해 수익을 확보하게 되는 점을 시간대비 가격으로 따지면 밑지는 것 아니라고도요.

게다가 요즘은 워낙 불황인 상황에서 환수비용을 받고 재분양도 힘들기 때문에 앞으로 그런 규제는 약해지면 약해졌지 강해지기도 힘들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이런 모든 상황에서 어떤 선택들이 원칙인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게 낳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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