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새로 신입사원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포워딩 관련 학과를 전공했던 그 친구가 해주는 말이 저에게는 충격이었습니다.
학교에서 전공 교수가 취업 조언을 해 줄 때 포워더는 절대로 가지 말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다른 교수들도 포워딩 업종만큼은 추천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했습니다. 무역업체는 추천하면서 포워더는 천대시하는 투로 말한거죠. 가면 월급도 적고 고생만 하고 심부름만 하다가 커리어가 꼬이고 심지어 포워더 업계가 용역업체인 것처럼 말하면서 말렸다고 합니다.
그 직원은 정작 현장에서 일을 해보니 교수들이랑 했던 말이랑 차이가 나서 입사 초기에 혼란을 겪었다고 하네요. 저는 요즘은 그나마 포워딩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학계에서는 포워딩에 대한 인식이 그런가 봅니다. 그 교수들은 전공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무지한가 싶습니다.
더 씁쓸한 것은 결국 그 직원은 교수의 입김 때문이었을지는 몰라도 3달을 못 버티고 나가더군요.
[EPISODE]업계를 떠날 수 없을것 같아요
입사하고 두 달만에 외항사 비어 파티에 가서 두바이 항공권 티켓을 얻었습니다. 럭키 드로우에서 제 명함이 걸린 거였죠. 그리고 입사하고 1년도 안되서 생전 가볼일 없을 것 같던 두바이를 갔습니다.
아마 이 이야기를 하면 제가 아는 거래처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그 이후로 항공사 행사를 갈 때마다 럭키 드로우 추첨할 때마다 제 이름이 자주 불리는 것이에요. 지난 주에는 국내 항공사 산행을 갔는데 산에서조차 럭키 드로우가 됐습니다. 작년에도 됐고 재작년에도 됐고...
다른 분들은 10년을 그런 행사에 나가도 한 번 걸리기 쉽지 않다는 럭키 드로우에 저는 매년 불려지는 거죠. 어떤 외항사는 2~3번 된 적도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 업계를 떠날 수가 없습니다. 아마 저보로 이 업계를 떠나지 말라는 하늘의 메세지인가도 싶어요.
학교에서 전공 교수가 취업 조언을 해 줄 때 포워더는 절대로 가지 말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다른 교수들도 포워딩 업종만큼은 추천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했습니다. 무역업체는 추천하면서 포워더는 천대시하는 투로 말한거죠. 가면 월급도 적고 고생만 하고 심부름만 하다가 커리어가 꼬이고 심지어 포워더 업계가 용역업체인 것처럼 말하면서 말렸다고 합니다.
그 직원은 정작 현장에서 일을 해보니 교수들이랑 했던 말이랑 차이가 나서 입사 초기에 혼란을 겪었다고 하네요. 저는 요즘은 그나마 포워딩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학계에서는 포워딩에 대한 인식이 그런가 봅니다. 그 교수들은 전공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무지한가 싶습니다.
더 씁쓸한 것은 결국 그 직원은 교수의 입김 때문이었을지는 몰라도 3달을 못 버티고 나가더군요.
[EPISODE]업계를 떠날 수 없을것 같아요
입사하고 두 달만에 외항사 비어 파티에 가서 두바이 항공권 티켓을 얻었습니다. 럭키 드로우에서 제 명함이 걸린 거였죠. 그리고 입사하고 1년도 안되서 생전 가볼일 없을 것 같던 두바이를 갔습니다.
아마 이 이야기를 하면 제가 아는 거래처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그 이후로 항공사 행사를 갈 때마다 럭키 드로우 추첨할 때마다 제 이름이 자주 불리는 것이에요. 지난 주에는 국내 항공사 산행을 갔는데 산에서조차 럭키 드로우가 됐습니다. 작년에도 됐고 재작년에도 됐고...
다른 분들은 10년을 그런 행사에 나가도 한 번 걸리기 쉽지 않다는 럭키 드로우에 저는 매년 불려지는 거죠. 어떤 외항사는 2~3번 된 적도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 업계를 떠날 수가 없습니다. 아마 저보로 이 업계를 떠나지 말라는 하늘의 메세지인가도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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