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수첩]Since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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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4.08 13:39   수정 : 2013.04.08 13:39
지금으로부터 9년 전, 2004년 3월 대한민국은 역사상 최초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어 대통령 업무정지상태가 진행된 해입니다.

4월에는 칠레와의 FTA 발효되었고 경부선 KTX가 첫 개통되었습니다. 6월에는 이라크에서 가나무역 김선일 씨가 무자괴한에게 피랍 살해되었으며 7월에는 서울시 대중교통 개편으로 인해 중앙버스 전용차로가 개통되었고 수도이전 문제로 인해 수도권과 충청권 지역간 갈등이 심했던 해였습니다.

이밖에도 108년 만에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아테네에서 다시 올림픽이 개최됐고 미국 대선에는 조지 W 부시가 연임에 성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은 쓰나미 피해로 9년이 지난 지금까지 추산이 불가능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Express & Cargo Times도 같은 해에 한국택배신문이라는 제호로 첫 발자국을 내딛었고 이어 월간 특송타임즈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9년이라는 시간을 항공 특송업계와 함께 해왔습니다.

언젠가 특송업계 관계자 분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특송전문 매체가 여기 말고 없지 않습니까. 더 자주 놀러오세요”. 물론 식사 자리에서 지나가는 말이라 할지라도 매체에 몸을 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가장 기분 좋은 소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 많은 특송업계 종사자들은 현업에서의 바쁜 일정들로 인해 저희 매체의 관심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늘어난다는 것만큼은 저희로서는 큰 자산이며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론 저희에게는 아쉬움과 우려도 공존합니다. 한 예로 악화되는 시장 상황으로 인해 특송만으로는 먹고 살기 어려워서 다른 사업으로 전환하거나 사업을 접게 되는 경우를 보게 되면 저희도 함께 마음이 아플 때도 있습니다.

지난 9년 동안 항공 특송업계는 많은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현재도 계속 진행형이며 앞으로도 그 변화의 폭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생존과 성장이라는 2마리 토끼를 찾기 위해 노심초사 뛰어다니는 항공특송업계에게 저희는 여전히 이 자리에서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업계의 성장은 저희에의 성장이기도 때문입니다.

특송업계를 대변하는 매체로서 저희의 갈 길 또한 특송업계처럼 현재 진행형입니다./윤훈진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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