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회사 후배와 동반출장을 가기위해 이것저것 준비하던 중 필자의 첫 인도출장이 떠올랐다.
비행기브릿지에 발을 딛는 순간 동시에 숨이 턱막힐 것 같던 더위와 특유의 향신료 냄새가 공항터미널을 뒤덮고 있었고 여기에 공항을 빠져나가면서 엄청난 교통문화로 다시한번 충격을 받으면서 당장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만 들었다.
다음날부터 정신을 차리고 호텔과 사무실을 오가며 교통상황을 보니 한국의 교통문화가 인도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되어 있음을 느꼈다.
인도의 도로에는 한국에 있는것과 없는것이 있다. 가는길이 주행방향이 되는 막무가내 소달구지, 삼륜오토바이 택시인 오토릭샤, 타면 목적지에 언젠간 도착하게 되는 삼륜자전거 택시인 싸이클릭샤가 그것인데 일반차량과 함께 뒤섞여 도로를 누빈다.
상상만해도 어지러운 상황에서 인도의 수도인 델리에서도 신호등을 본 기억이 거의없으니 요즘 인도관광청이 광고하듯 인크레더블 인디아(incredible India)가 분명하다. 대부분의 차량에는 백미러가 없거나 있어도 접고 다니는데 알아보니 룸미러가 백미러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었다.
또한 여기저기서 울리는 습관적인 경적은 좁은도로와 연간 2백만대씩 늘어나는 차량으로부터 안전운전을 확보하려는 나름의 장치인 것이다.
이러한 극심한 교통대란을 겪고 있는가운데 인도 육상운송업와 국내특송업계 규모는 확장되고 이에따른 업체 수의 증가도 가파르다.
기업고객들이 특급우편 등 우체국서비스보다 육상운송 혹은 특송을 선호하되면서 운송수요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데, 경쟁의 증가에 따라 수,배송 서비스의 향상뿐 아니라 경쟁력을 갖춘 운임을 보유하지 않고서는 생존할 수없는 구조로 변화해가고 있음에도 교통상황은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다.
물론 육상운송에서 요구되는 엄격한 정시서비스를 요구하는 것 자체가 문제인 인도특성 상 어느정도 교통상황을 감안한다면 오히려 인도 현실에 맞는 수,배송 전략이 수립될 것이다.
물론 특별한 전략은 아니다. 버퍼타임을 두고 생산, 판매 등 업무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그것이다. 목마른 놈이 우물을 판다고 특히 한국진출기업들에게 있어서는 운송지연에 따른 매출영향이 크기때문에 대부분의 한국기업들은 항상 운송현황에서 눈을 뗄 수없다.
다시 필자의 상황으로 돌아가면, 지금이야 상향등을 켠 역주행차량이 다가오고 있어도 차안에서 꾸벅꾸벅 졸 정 도로 만성이 되었지만 같이 출장 동행 할 후배가 놀라지 않도록 간단한 사전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그래도 이동이 잦은 업무 특성 상 극심한 교통체증과 위험한 도로상황으로 항상 쉽지않은 인도출장이지만 이번에도 전담 운전기사 야시팔씨가 안전한 운행을 약속해 주리라 믿는다.
나마스떼 인디아!
/제이브릿지월드와이드 임정희 과장
비행기브릿지에 발을 딛는 순간 동시에 숨이 턱막힐 것 같던 더위와 특유의 향신료 냄새가 공항터미널을 뒤덮고 있었고 여기에 공항을 빠져나가면서 엄청난 교통문화로 다시한번 충격을 받으면서 당장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만 들었다.
다음날부터 정신을 차리고 호텔과 사무실을 오가며 교통상황을 보니 한국의 교통문화가 인도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되어 있음을 느꼈다.
인도의 도로에는 한국에 있는것과 없는것이 있다. 가는길이 주행방향이 되는 막무가내 소달구지, 삼륜오토바이 택시인 오토릭샤, 타면 목적지에 언젠간 도착하게 되는 삼륜자전거 택시인 싸이클릭샤가 그것인데 일반차량과 함께 뒤섞여 도로를 누빈다.
상상만해도 어지러운 상황에서 인도의 수도인 델리에서도 신호등을 본 기억이 거의없으니 요즘 인도관광청이 광고하듯 인크레더블 인디아(incredible India)가 분명하다. 대부분의 차량에는 백미러가 없거나 있어도 접고 다니는데 알아보니 룸미러가 백미러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었다.
또한 여기저기서 울리는 습관적인 경적은 좁은도로와 연간 2백만대씩 늘어나는 차량으로부터 안전운전을 확보하려는 나름의 장치인 것이다.
이러한 극심한 교통대란을 겪고 있는가운데 인도 육상운송업와 국내특송업계 규모는 확장되고 이에따른 업체 수의 증가도 가파르다.
기업고객들이 특급우편 등 우체국서비스보다 육상운송 혹은 특송을 선호하되면서 운송수요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데, 경쟁의 증가에 따라 수,배송 서비스의 향상뿐 아니라 경쟁력을 갖춘 운임을 보유하지 않고서는 생존할 수없는 구조로 변화해가고 있음에도 교통상황은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다.
물론 육상운송에서 요구되는 엄격한 정시서비스를 요구하는 것 자체가 문제인 인도특성 상 어느정도 교통상황을 감안한다면 오히려 인도 현실에 맞는 수,배송 전략이 수립될 것이다.
물론 특별한 전략은 아니다. 버퍼타임을 두고 생산, 판매 등 업무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그것이다. 목마른 놈이 우물을 판다고 특히 한국진출기업들에게 있어서는 운송지연에 따른 매출영향이 크기때문에 대부분의 한국기업들은 항상 운송현황에서 눈을 뗄 수없다.
다시 필자의 상황으로 돌아가면, 지금이야 상향등을 켠 역주행차량이 다가오고 있어도 차안에서 꾸벅꾸벅 졸 정 도로 만성이 되었지만 같이 출장 동행 할 후배가 놀라지 않도록 간단한 사전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그래도 이동이 잦은 업무 특성 상 극심한 교통체증과 위험한 도로상황으로 항상 쉽지않은 인도출장이지만 이번에도 전담 운전기사 야시팔씨가 안전한 운행을 약속해 주리라 믿는다.
나마스떼 인디아!
/제이브릿지월드와이드 임정희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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