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수첩]준비가 필요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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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10.08 11:49   수정 : 2012.10.08 11:49
수년에 걸친 경기 불황으로 세계 경기는 이미 바닥을 보이고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도 기존 예상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시기다.

최근 상공회의소 발표에 의하면 수출기업의 40%가 내년 하반기에나 경기가 회복 될 것이라는 예상을 했다고 한다.

이 같은 응답은 2013년 상반기 12.4%, 2014년 상반기 14.2%, 하반기 17.2%, 2015년 이후 14.2%에 비하면 높은 수치임은 분명하지만 2013년 상반기라는 응답이 개중에 가장 적은 응답을 얻었다는 것이 아쉽다.

수출 기업들이 예상하는 경기 회복의 시기는 아직 멀기만 하다. 예전 그 어렵다는 보릿고개를 넘는 것도 한 계절이면 넘을 수 있었지만 지금 우리가 겪는 보릿고개는 아직도 4개의 계절을 또 참고 넘겨야 할 것 같다.

물론 예상 일 뿐이지 정확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더 짧아 질수도 혹은 더 길어 질수도 있다.

어려운 시기 언제가 될지 모르는 경기 회복만을 바라보며 주린 배를 움켜잡고 있을 수만은 없다. 이럴 때 일수록 더 힘을 내서 다시 이 같은 보릿고개를 겪지 않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할 시기는 아닌가 한다.

위기는 기회고 기회는 잡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에게 온다. 힘들다고 주저앉아서 일어서지 못하면 결국 그렇게 쓰러질 뿐이다.

힘들었던 어제, 그리고 여전히 어려운 오늘, 물론 내일도 어제와 오늘처럼 어렵고 힘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더 이상 물러 설 곳은 없다. 이제 남은 길은 더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 계속 앞으로 전진하는 길 뿐이다.

‘기회의 신은 앞머리 밖에 없다’는 영국 속담이 있다. 무언가 찾아 왔을 때 우물쭈물 하지 말고 힘껏 잡아채야지 뒤늦게 쫒아가 봐야 소용이 없다는 의미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미리 준비하는 자세다. 가만히 앉아서는 어느 것도 얻을 수 없다.

운 좋게 기회가 가만히 있는 나에게 찾아 올 수도 있지만 빠르게 움직이는 기회를 가만히 앉아서 잡기는 힘들다.

꾸준히 움직이며 다가올 기회를 최대한으로 활용 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고 기회가 빠져 나가지 못할 튼튼한 그물을 만들어 준비를 해야만 비로소 기회를 얻
어 도약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제 곧 겨울이 다가온다. 차가운 날씨에 힘든 몸이 더욱 움츠려 들지 모르지만 그럴 때 일수록 더욱 힘을 내서 지금의 어려움을 빨리 벗어 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한다. /최인석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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