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조금만

  • parcel
  • 입력 : 2010.10.29 18:13   수정 : 2010.10.29 18:13
조금만... ㅠㅠ

장례식장으로 조화를 운송하는 과정에서 벌어졌던 이야기에요.
당시 물건을 싣고 빈소에 거의다 도착했을 때, 핸드폰으로 한통화의 전화가 걸려 왔었답니다.
상대방은 조화를 주문한 고객이었고, 저는‘곧 도착할 예정이오니,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라고 양해를 구했죠.
하지만 고객은 뜻밖에 다른 부탁을 하셨어요.
울먹이는 목소리로“조금만 기달려 주시면 안될까요?”라고 말입니다.
다른 곳도 방문해야 했지만, 고객의 요구 사항을 거절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부근에 차를 주차시키고, 전화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다른 고객에게도 전달돼야할 많은 물건들이 차안에 있었기 때문에 저는 시간이 지날수록 초조해 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후로부터 몇 시간이 더 흘렀을까요. 다시 고객의 슬픈 목소리를 들어야만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 A 회사의 택배사 직원의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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