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온라인보다빠른특송

  • parcel
  • 입력 : 2009.06.22 11:48   수정 : 2009.06.22 11:48
해외 54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RF) 온라인 게임업체 Y사장은 처음에 해외 시비스 확대할 때 수많은 에피소드를 갖고 있다. 그 중에 브라질에서 겪은 일화는 IT의 격차를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Y사장은 먼저 'RF온라인'을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남미의 브라질로 진출시켰었다. 그런데 처음 남미의 중심국가 브라질에서 겪은 황당한 에피소드를 Y사장은 꺼내들었다.
브라질은 네트워크 환경이 한국과는 상상초월로 열악한 곳이었다. Y사장은 그럼에도 RF 온라인 게임을 브라질에 구축하기 위해 관련 소프트웨어를 한국으로부터 전송받으려고 했다. 그런데 RF 게임 용량 자체가 무려 1기가나 되었다.
Y사장은 별 생각없이 대용량 업데이트시 유리한 FTP를 이용해 전송받으려 했다. 그러나 12시간이 지나도록 받을 수 없었단다. 혹시나 하여 국제 항공특송업체에 파일 CD 배송을 한국으로부터 가져와달라고 주문했다. 그래도 온라인이 더 빠르겠거니 생각한 Y사장은 빨리 다운로드 되기만을 기다렸다.
하지만 먼저 도착한 것은 CD였다. 주문하고 그 3일째 아침에 도착한 것이다. 그 때까지도 FTP에서는 80%밖에 다운로드 되지 않았다. Y 사장은 남미나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에 대햐서는 온라인으로 전달하는 것보다 국제특송업체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충고(?)했다. 패치 파일을 CD로 제작해 발송하면 현지 직원들이 직접 PC방까지 일일이 설치하기도 하는데 한 달이 걸리기도 한다. 온라인 게임이라는 이유로 업무가 항상 실시간으로 온라인상에서 지원되고 해결될 것이라는 선입견을 깬 사건으로 가장 황당한 에피소드로 그는 꼽고 있다. -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업체 Y사장의 국제특송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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