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 목자르는 날이라…”

  • parcel
  • 입력 : 2009.03.13 09:43   수정 : 2009.03.13 09:43
“오늘 목자르는 날이라고 반응이 늦은 겁니까?”
- 지난 2월 20일 KIFFA 정기총회에서 사회를 맡은 김인환 전 회장의 우스갯소리. 지난해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 예산 보고, 그리고 새 회장 선출 등에 대해 회원사들에게 동의 및 제청을 요구했으나 반응이 더디게 나오자 한말. 김 회장은 지난 3년을 “아무 것도 한 것이 없어 부끄럽기 짝이 없다”는 진심담길 말을 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외상으로 비행기 타는 사람 봤어요?”
- 국제특송업계 한 관리담당 경영자의 말. 무조건 현금으로 타는 여객과 달리 화물은 우선 운송된 후 후불로 운임을 내고 있다는 말을 빗대서 한 말.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주들이 결제를 미루고 심지어 어음으로 결제해 운송업체들의 금융부담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IMF한파를 능가하는 것 같습니다.”
- 대기업형 물류기업의 국제물류 담당자가 말한 최근 경기침체 한파의 정도. 2월 물동량이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것이 곤혹스럽다며 10년 전 IMF 한파 수준보다 더 심하다고 한다.

“욕먹으러 해외출장 다녀왔어요.”
- 한 외국계 항공사의 한국GSA 카고 담당 직원의 푸념. 지난 1월 최악의 실적으로 기록하자 본사에서 호출이 와, '욕 잔뜩 먹고' 돌아왔다고 한다. 세계 경기침체의 골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항공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 주식회사 제이에스인터네셔널코리아
    동종업종 10년이상 / 초대졸이상
    01/31(금) 마감
  • 현대코퍼레이션그룹계열사 경력직 채용(구, 현대종합상사)
    4년 이상 / 대졸 이상
    01/31(금)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