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이 이제 막바지로 다다르고 있다. 이제 포워딩 업계는 내년 사업을 계획하고 준비할 때다.
이맘때면 업계가 부산해지는 것은 아마 대기업의 운송 입찰이 연달아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11월과 12월 이 두 달동안의 결실이 ‘내년 농사’를 결정짓게 된다.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우리나라 중소 수출입 기업을 감안한다면 대기업업들의 물량은 포워딩 업계에게는 사활을 거는 문제일 것이다. 이 때문에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반드시 가져와야 할 수확물이다.
그런데 요즘 심심치 않게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서비스가 아무리 좋아도, 심지어 오랫동안 최선을 다했던 포워딩 협력사들마저도 ‘훌륭한 무기’를 가진 업체에게는 한 방에 나가떨어진다는 것이다.
그 ‘훌륭한 무기’란 ‘인맥’을 두고 한 말이다. 인맥(人脈)은 혈연, 지연, 학연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뭉쳐지 극히 개인적인 인연을 말한다. 그런데 이미 그 개인적인 인연이 공적인 비즈니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
일례를 들어볼까. 신생업체인 모 업체 사장이 대기업의 왕 회장의 ‘가신(家臣)’이었다는 이유로 다른 경쟁사를 모두 제끼고 알짜배기 노선을 가져오는 것이다. 이 신생업체는 이제야 인력보충하고 IT 시스템 구축하고 있다.
인맥으로 화물을 유치했으니 좋은 인력 스카웃해 차질 없이 진행한다면 누가 뭐라 할 것일까 마는 그동안 심혈을 기울인 기존 업체들에게는 분통터지는 노릇이 아닐 수 없다.
비즈니스의 세계에서는 정석이라는 것이 없다. ‘성공의 심리학’이라는 책에서 비즈니스에 갖춰야 할 최고의 덕목은 아이러니하게도 ‘개인적인 역량’이라고 한다. 그 역량이라는 것은 유형적인 것도 있지만 살아오면서 쌓인 무형적인 능력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게 된다. 그것이 소위 말해 ‘빽’이 아닐까.
그런데 그 배경이라는 것이 비즈니스 성공의 척도라고 단정하기에는 왠지 허무하다. 누구나 노력해서 최고의 품질과 자격을 갖췄다면 도전할 수 있고 또 그 성과를 따낼 수 있는 비즈니스 풍토가 너무 아쉽다.
어떻게든 대기업 물동량을 유치하기 위해 해당 기업의 퇴직 임원을 섭외하거나 스카웃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그것이 회사의 가치를 결정짓는 풍토는 없어져야 한다.
문제는 대기업들이다. 그들은 포워딩 업체를 ‘을’ 이하로 보는 기형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다. 선진국에서 물류기업을 파트너쉽 이상으로 보고 있는 풍토와는 사뭇 다르지 않을 수 없다.
이제 있을 일련의 대기업 입찰에서 ‘빽’과 ‘배경’에 좌지우지 되기 보다 해당 기업의 실질적인 자격을 보는 그러한 풍토가 조금이라도 정착되길 기대해 본다.
이맘때면 업계가 부산해지는 것은 아마 대기업의 운송 입찰이 연달아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11월과 12월 이 두 달동안의 결실이 ‘내년 농사’를 결정짓게 된다.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우리나라 중소 수출입 기업을 감안한다면 대기업업들의 물량은 포워딩 업계에게는 사활을 거는 문제일 것이다. 이 때문에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반드시 가져와야 할 수확물이다.
그런데 요즘 심심치 않게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서비스가 아무리 좋아도, 심지어 오랫동안 최선을 다했던 포워딩 협력사들마저도 ‘훌륭한 무기’를 가진 업체에게는 한 방에 나가떨어진다는 것이다.
그 ‘훌륭한 무기’란 ‘인맥’을 두고 한 말이다. 인맥(人脈)은 혈연, 지연, 학연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뭉쳐지 극히 개인적인 인연을 말한다. 그런데 이미 그 개인적인 인연이 공적인 비즈니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
일례를 들어볼까. 신생업체인 모 업체 사장이 대기업의 왕 회장의 ‘가신(家臣)’이었다는 이유로 다른 경쟁사를 모두 제끼고 알짜배기 노선을 가져오는 것이다. 이 신생업체는 이제야 인력보충하고 IT 시스템 구축하고 있다.
인맥으로 화물을 유치했으니 좋은 인력 스카웃해 차질 없이 진행한다면 누가 뭐라 할 것일까 마는 그동안 심혈을 기울인 기존 업체들에게는 분통터지는 노릇이 아닐 수 없다.
비즈니스의 세계에서는 정석이라는 것이 없다. ‘성공의 심리학’이라는 책에서 비즈니스에 갖춰야 할 최고의 덕목은 아이러니하게도 ‘개인적인 역량’이라고 한다. 그 역량이라는 것은 유형적인 것도 있지만 살아오면서 쌓인 무형적인 능력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게 된다. 그것이 소위 말해 ‘빽’이 아닐까.
그런데 그 배경이라는 것이 비즈니스 성공의 척도라고 단정하기에는 왠지 허무하다. 누구나 노력해서 최고의 품질과 자격을 갖췄다면 도전할 수 있고 또 그 성과를 따낼 수 있는 비즈니스 풍토가 너무 아쉽다.
어떻게든 대기업 물동량을 유치하기 위해 해당 기업의 퇴직 임원을 섭외하거나 스카웃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그것이 회사의 가치를 결정짓는 풍토는 없어져야 한다.
문제는 대기업들이다. 그들은 포워딩 업체를 ‘을’ 이하로 보는 기형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다. 선진국에서 물류기업을 파트너쉽 이상으로 보고 있는 풍토와는 사뭇 다르지 않을 수 없다.
이제 있을 일련의 대기업 입찰에서 ‘빽’과 ‘배경’에 좌지우지 되기 보다 해당 기업의 실질적인 자격을 보는 그러한 풍토가 조금이라도 정착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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