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아니 온 세계가 올림픽에 푹빠져 있다. 지난 8월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개최되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개막 6일째인 지난 8월 14일까지 6개의 금메달을 쏟아내 온 국민을 기쁘게 하고 있다. 선전하는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된 올림픽은 근대에 들어 피에르 쿠베르탱(Pierre Coubertin) 남작에 의해 1996년 그리스 아테네를 시작으로 부활됐다. 쿠베르탱은 올림픽 정신을 이렇게 말했다.
“올림픽 대회의 의의는 승리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참가하는 데 있으며, 인간에게 중요한 것은 성공보다 노력하는 것이다.”
승리보다 노력하는 모습 자체가 아름다운 것이라는 이 말은 올림픽의 이상을 단적으로 알 수 있다. 역도에서 이배영 선수가 다리 부상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바벨을 손에서 놓지 않은 모습은 올림픽 정신에 100% 부합되는 모습이다.
반대로 양궁장에서의 중국 관중들의 모습은 너무 야비할 정도다. 우리나라 궁사들이 쏠 때면 야유와 기침, 심지어 호각을 불면서 방해한다. 이기는데만 열중하다보니 비신사적인 행위도 괜찮다는 것이다.
이렇듯 사람들은 정당한 노력보다는 결실에 초점을 더 둔다. 당연하게도 메달 색깔에 더 관심을 둔다는 뜻이다.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에게 큰 영광을 부여하는 것은 마땅하지만 그것이 선수들의 노력과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를 가려서는 안될 것이다.
우리 특송업계에도 일부 업체들이 정정 당당한 규칙을 무시한 채 결실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지난 8월 7일 열린 김포세관특송업체발전협의회 집행위원회가 열렸는데 거의 끝나갈 무렵, 한 특송업체 사장의 성토가 있었다. 그 사장은 “우리 업계에서 몇몇 업체가 상식밖에 비즈니스 영업 때문에 업계 전체가 곪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일부 업체들이 해외 현지에서 통관할 때 품목을 속여 관세를 내지 않고 있는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해당 세관은 유독 한국발 특송화물에 대해 의심을 하게 돼 다른 업체에까지 불똥이 튀고 있다고 한다. 근래 중국 세관이 한국발 화물에 대해 철저하게 통관하는 모습을 보면 비단 올림픽 때문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어떤 ‘미친 업체’는 그 비싸다는 화물 유류할증료 안받고 항공료만 받고 있단다. 이 때문에 다른 업체마저 피해를 보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상황이다. 운임도 비상적으로 내려 도대체 원가 계산이 안나올 정도라니 도대체 무엇을 가지고 ‘장사’하는지 모르겠다.
이익만 쫓는 비즈니스는 매우 비정상적이다. 비정상적인 것은 오래가지 못한다고 잭 웰치는 말했다. 우리 업계 모두가 합법적이면서 정당하고 건전한 노력을 기울여야 모두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각인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김석융 기자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된 올림픽은 근대에 들어 피에르 쿠베르탱(Pierre Coubertin) 남작에 의해 1996년 그리스 아테네를 시작으로 부활됐다. 쿠베르탱은 올림픽 정신을 이렇게 말했다.
“올림픽 대회의 의의는 승리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참가하는 데 있으며, 인간에게 중요한 것은 성공보다 노력하는 것이다.”
승리보다 노력하는 모습 자체가 아름다운 것이라는 이 말은 올림픽의 이상을 단적으로 알 수 있다. 역도에서 이배영 선수가 다리 부상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바벨을 손에서 놓지 않은 모습은 올림픽 정신에 100% 부합되는 모습이다.
반대로 양궁장에서의 중국 관중들의 모습은 너무 야비할 정도다. 우리나라 궁사들이 쏠 때면 야유와 기침, 심지어 호각을 불면서 방해한다. 이기는데만 열중하다보니 비신사적인 행위도 괜찮다는 것이다.
이렇듯 사람들은 정당한 노력보다는 결실에 초점을 더 둔다. 당연하게도 메달 색깔에 더 관심을 둔다는 뜻이다.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에게 큰 영광을 부여하는 것은 마땅하지만 그것이 선수들의 노력과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를 가려서는 안될 것이다.
우리 특송업계에도 일부 업체들이 정정 당당한 규칙을 무시한 채 결실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지난 8월 7일 열린 김포세관특송업체발전협의회 집행위원회가 열렸는데 거의 끝나갈 무렵, 한 특송업체 사장의 성토가 있었다. 그 사장은 “우리 업계에서 몇몇 업체가 상식밖에 비즈니스 영업 때문에 업계 전체가 곪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일부 업체들이 해외 현지에서 통관할 때 품목을 속여 관세를 내지 않고 있는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해당 세관은 유독 한국발 특송화물에 대해 의심을 하게 돼 다른 업체에까지 불똥이 튀고 있다고 한다. 근래 중국 세관이 한국발 화물에 대해 철저하게 통관하는 모습을 보면 비단 올림픽 때문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어떤 ‘미친 업체’는 그 비싸다는 화물 유류할증료 안받고 항공료만 받고 있단다. 이 때문에 다른 업체마저 피해를 보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상황이다. 운임도 비상적으로 내려 도대체 원가 계산이 안나올 정도라니 도대체 무엇을 가지고 ‘장사’하는지 모르겠다.
이익만 쫓는 비즈니스는 매우 비정상적이다. 비정상적인 것은 오래가지 못한다고 잭 웰치는 말했다. 우리 업계 모두가 합법적이면서 정당하고 건전한 노력을 기울여야 모두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각인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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