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업체 문닫는 소리가 울려 퍼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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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2.05 11:55   수정 : 2008.02.05 11:55
“업체 문닫는 소리가 울려 퍼질 겁니다.”
- 중견 포워딩 기업 경영자의 올해 업계 전망. 지난해에는 영세 포워딩 기업의 도산이 알게 모르게 이어졌는데 금년에는 이런 현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대기업 중심 산업구조에 2자 물류의 잇단 등장 등으로 포워딩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도났다'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린다.

“자존심 찾고 퇴사한 멋진 분이지요.”
- 10년 전 글로벌 물류기업의 한 임원에 대한 외국계 포워딩 업체 경영자의 평가. 당시 그 임원은 갑자기 디렉터 매니저에서 아무 이유없이 단순 매니저로 강등된 것에 항의해 본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 승소한 후 과감하게 사표를 던졌다고 한다. 퇴임할 때 하더라도 명예롭게 퇴임하자는 것.

“우리는 플란더스의 개처럼 하고 있습니다.”
- 지금 포워더의 서비스를 충직한 플란더스의 개로 비유한 한 포워딩 업체 경영자. 치열한 경쟁 속에 있는 이 시장에서 확보된 카고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죽음으로 주인을 지킨 플란더스의 개처럼 서비스해야 한다는 뜻. 하지만 그 속사정을 모르고 원망만 하는 고객들이 때론 야속하다고 말했다.  

“끈이 없어 안됐어요.”
- 이번 삼성전자 항공화물 입찰에 응했다가 떨어진 모 포워딩 관계자의 전언. 이 관계자는 대부분 삼성전자와의 인맥들이 형성된 것이 입찰 결정에 주효한 조건 중 하나였지만 이 회사는 전혀 없어 협력사 대열에 끼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 말에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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