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한 중견 특송업체를 저녁 늦게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만난 사람은 간부급 직원이었는데 이런 저런 담소를 나누다 좀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습니다. 매월 서너 명이 회사를 그만두는 바람에 사람 구하는 것이 일이라는 것입니다.
직원이 많으면 당연할 수도 있겠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직원이 50~60명 수준이었기 때문이죠. 외부에서는 꽤 잘 나가는 회사로 인식되고 있지만 직원들 내부에서는 불만이 꽤 있었던 모양입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좀 특이했습니다. 그 회사 직원들은 회사를 일을 좀 배우다가 다른 곳으로 옮기는 ‘징검다리’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곧 경쟁력인 이 업종에서 잦은 사람의 이동은 회사로서는 김빠지는 일이 아닐 수 없을 겁니다. 그 책임은 그만두는 직원들의 인식에도 문제가 있게지만 경영자에게도 문제가 없지 않을까요?
요즘 국제특송업체 경영자들은 이 문제에 대해 많은 고민들을 하고 계십니다. 심지어 모 업체 사장님은 “한달의 반은 본사 직원 관리하고 나머지 반은 지사 직원 관리하는데 보낸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이쯤에서 존경받는 경영자는 어떤 것인가를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경영자 리더쉽 중 ‘Quinns 모델’이라고 있는데 간략히 소개해 보겠습니다.
이 모델에 따르면 경영자는 ▲전략가 ▲인재육성가 ▲조직운영자 ▲성과관리자 등 네 가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변화를 인지하고 실행시키며 창의적이고, 미래를 내다볼 줄 알며, 직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스타일을 전략가라고 합니다.
또 응집력과 팀웍을 구축하며 개인간의 갈등을 관리하고 배려심과 인재개발에 역점을 두는 스타일을 인재육성가라고 합니다. 조직운영자란 단위 조직내에 진행되는 전체 사항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업무를 촉진시키는 경영 스타일을 말합니다. 또 성과 관리자는 원칙과 계획, 그리고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상벌을 정확히하는 경영자를 말합니다.
이 네 가지를 다 잘한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겠지만 몇 가지만 잘하면 좋은 경영자가 될 수 있다고 퀴니스는 말합니다. 그것은 바로 목표와 긍지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목표라는 것은 단순히 이 업을 해서 ‘잘 살고 잘 먹자’라는 것이 아닙니다.
사업을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바로 세워지면 긍지가 따라오게 되고 이것이 결국 직원들에게 공동체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입니다. 공동체의 비전을 얻은 직원이 쉽게 떨어져 나갈까요?
직원관리를 잘 한다는 어떤 글로벌 특송기업에서는 ‘이익’보다도, ‘고객’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이 ‘직원’이라고 말하더군요. 스스로에게 엄격하면서도 인재를 잘 쓸 줄 아는 경영자가 정말 참다운 경영자의 자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김석융 본지 편집인/기자
만난 사람은 간부급 직원이었는데 이런 저런 담소를 나누다 좀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습니다. 매월 서너 명이 회사를 그만두는 바람에 사람 구하는 것이 일이라는 것입니다.
직원이 많으면 당연할 수도 있겠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직원이 50~60명 수준이었기 때문이죠. 외부에서는 꽤 잘 나가는 회사로 인식되고 있지만 직원들 내부에서는 불만이 꽤 있었던 모양입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좀 특이했습니다. 그 회사 직원들은 회사를 일을 좀 배우다가 다른 곳으로 옮기는 ‘징검다리’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곧 경쟁력인 이 업종에서 잦은 사람의 이동은 회사로서는 김빠지는 일이 아닐 수 없을 겁니다. 그 책임은 그만두는 직원들의 인식에도 문제가 있게지만 경영자에게도 문제가 없지 않을까요?
요즘 국제특송업체 경영자들은 이 문제에 대해 많은 고민들을 하고 계십니다. 심지어 모 업체 사장님은 “한달의 반은 본사 직원 관리하고 나머지 반은 지사 직원 관리하는데 보낸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이쯤에서 존경받는 경영자는 어떤 것인가를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경영자 리더쉽 중 ‘Quinns 모델’이라고 있는데 간략히 소개해 보겠습니다.
이 모델에 따르면 경영자는 ▲전략가 ▲인재육성가 ▲조직운영자 ▲성과관리자 등 네 가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변화를 인지하고 실행시키며 창의적이고, 미래를 내다볼 줄 알며, 직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스타일을 전략가라고 합니다.
또 응집력과 팀웍을 구축하며 개인간의 갈등을 관리하고 배려심과 인재개발에 역점을 두는 스타일을 인재육성가라고 합니다. 조직운영자란 단위 조직내에 진행되는 전체 사항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업무를 촉진시키는 경영 스타일을 말합니다. 또 성과 관리자는 원칙과 계획, 그리고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상벌을 정확히하는 경영자를 말합니다.
이 네 가지를 다 잘한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겠지만 몇 가지만 잘하면 좋은 경영자가 될 수 있다고 퀴니스는 말합니다. 그것은 바로 목표와 긍지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목표라는 것은 단순히 이 업을 해서 ‘잘 살고 잘 먹자’라는 것이 아닙니다.
사업을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바로 세워지면 긍지가 따라오게 되고 이것이 결국 직원들에게 공동체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입니다. 공동체의 비전을 얻은 직원이 쉽게 떨어져 나갈까요?
직원관리를 잘 한다는 어떤 글로벌 특송기업에서는 ‘이익’보다도, ‘고객’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이 ‘직원’이라고 말하더군요. 스스로에게 엄격하면서도 인재를 잘 쓸 줄 아는 경영자가 정말 참다운 경영자의 자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김석융 본지 편집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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