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Talk...Talk] “미국 LA 특송화물이 왜 막히는지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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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10.24 11:28   수정 : 2007.10.24 11:28
“한-중 특송을 어떻게 하면 잡을 수 있을까 골몰하고 있어요.”
- 모 글로벌 기업 한국지사장. 미국, 중동, 유럽, 일본 등 주요 한국발 특송서비스에 대해서는 글로벌 기업이 압도적으로 리드하고 있지만 한-중 서비스만큼은 로컬 특송업체를 따라잡을 수 없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말. 글로벌 기업 경영자들이 서로 토론한 결과 ‘통관’에서 차이가 있다고 분석했다고 한다.

“퀵서비스 요금보다도 못하니 너무들 하지 않습니까?”
- 한 로컬 특송업체 영업부 담당자. 한-미간 서류 특송이 1만원, 한-중간은 8,000원 이하인 것을 두고 한 말. 서울 지역만도 1만원인데 하물며 국제간 이동하는 서류나 샘플의 국제특송 요금이 그보다 못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했다. 업계가 모여 현재에서 더 떨어지지 않게 가이드라인을 하루빨리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LA 특송화물이 왜 막히는지 아세요?”
- 로컬 특송업체 A사의 경영자. 지난 7월부터 로컬 특송업체들에 의한 LAX행 특송화물의 통관이 크게 지체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로컬 업체 중 특정회사가 사고(?) 쳤기 때문이다. 글로벌 기업 화물은 잘도 빠져나가는데 로컬 업체 것은 아예 입구에서 막는다고 한다.

“자존심 때문에 안됩니다.”
- 한 글로벌 특송기업의 여신담당자. 글로벌 특송기업들도 악성 미수금 때문에 많은 골치를 앓고 있음에도 그 정보를 서로 공개해 공동대처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바로 자존심. 정보만 서로 공개한다면 2차 피해를 분명히 최소화 시킬 수 있는데 아쉬울 따름이다. 글로벌이나 로컬이나 똑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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