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와 덜 은 상반된 뜻을 지니고 있다.
더는 좋게는 희망을 가지기도 하지만 때로는 욕심을 부르는 과욕이 되기도 하고 덜 은 부족함이나 아쉬움을 표현 하기도 한다.
사업을 예를 들자면 비즈니스가 전년도 보다 덜 되어 걱정이거나 혹은 사업이 전년도 보다 좀 더 잘 되기를 바라는 바램이 있다.
더와덜은 플러스 와 마이너스 개념이 내포 되어 있기도 하다.
현재 코로나19 앤데믹 2년차에 포워더들은 매우 힘들어 하고 있다. 해외 파트너 역시도 물량이 감소되어 가슴 앓이들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누군가는 코로나19 기간이 더 길었으면 좋았겠다고 엉뚱한 푸념을 늘어 놓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갔기에 당시의 고통을 잊어 버리고 현실에 고통을 표현하는 것이겠다.
직원들은 퇴근 무렵이 되면 잔무를 더 하려고 하지 않고 사무실에 덜 앉아 있으려는 분위기다 보니 오늘날의 세태를 원망할 수밖에 없다고 하소연 하기도 한다.
경제가 않좋고 회사가 어려울 때 경영진을 비롯하여 혼연일체가 되어 위기를 극복 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지만 경영진만 애타게 고심하고 몸이 달아서 벙어리 냉가슴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흔히들 야구에서 위기 다음에 기회가 온다고 한다.
어쩌면 스포츠 뿐만이 아니라 세상 살이 자체가 위기 다음에는 기회가 오겠지만 그 또한 노력 과 준비가 되어 있지않으면 기회를 살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더 와 덜은 정해진 규칙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내야 하는 결과물일수도 있겠다.
구성원들은 신세대, 구세대 그리고 위,아래 구별 없이 모두가 힘을 합해서 더 안정적인 회사로 지탱해 나가기 위해서 권리 보다는 책임 과 의무를 우선 순위로 해야 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
주변 환경이 어려울수록 위기를 대처 해나가기위한 구성원 모두의 지혜 와 노력이 함께 어우러져야할 시기이기도 하다.
결국, 덜 노력하고 덜 일한 많큼 정체되거나 오히려 더 퇴보 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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